나라 망신시키는 더러운 한국여자들?

‘잉글리시 스펙트럼’ 사건을 보며

문이정민 | 기사입력 2005/01/24 [18:48]

나라 망신시키는 더러운 한국여자들?

‘잉글리시 스펙트럼’ 사건을 보며

문이정민 | 입력 : 2005/01/24 [18:48]
소위 ‘잉글리시 스펙트럼’ 사건을 보면서 여성인권의 문제가 국수주의, 그리고 가부장적 시선을 만났을 때 어떻게 어그러지는지 다시 한번 목격하게 된다.

이 사건은 애초 외국인 구직 사이트 ‘잉글리시 스펙트럼’ 내의 'Ask The Playboy' 포럼에 아동에 대한 성추행 방법, 한국여성에 대한 비하 등 문제성 있는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이 됐다.

 
한국여자 희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어놓은 게시물은 익히 알려진 ‘한국남자의 기생관광, 일본기생 상대하기 방법 전수’ 등과 비교할 만하다. 여성을 대상화하는 가부장적 시선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해당 외국인 남성이 게재한 여성비하발언, 그리고 무단사진게재 등의 문제는 인권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분명 문제제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도화선을 타고 일파만파 퍼진 것은 이후 외국인 강사들이 홍대 앞 클럽에서 한국여성들과 파티를 벌인 사진들이 공개되면서부터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아이러니컬하게도 애초 외국인 남성의 한국여성비하로 시작된 한국남성들의 분노는 사진 속 한국여성에 대한 비하로 표출된다.

이 사건을 둘러싸고 언론과 네티즌들이 일제히 주목한 것은 소위 ‘난교 파티’, ‘음란 파티’라며 한껏 선정적으로 부풀려진 파티에 참석한 여성들의 사진이었으며, 파티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집중포화를 받은 것은 사진 속 ‘한국여성’들이었다. 외국인 남성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의 온라인 공간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으며 포르노 사이트, 연예인과 일반여성들의 야한 사진들을 모아놓는 각종 코너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버젓이 게재돼 있다.

사진편집 곳곳에 적혀있는 “한국은 여자랑 쉽게 잘 수 있는 나라”, “한국으로 오세요. 매일 밤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Korean fucking girls” 등 한국남성들이 ‘친절히’ 적어놓은 문구들을 보면 이 사진들을 ‘향유하고, 공유하는’ 한국남성들의 분노가 어디로 향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 사진들 밑에 수두룩한 남성들의 답 글들을 보면 문제는 보다 선명해진다. “걸레라고 치고 걸레 짓 하는 건 개인의 자유라 치고 다 좋은데 나중에 그 함지박만하게 넓어진 구멍으로 한국남자 꼬셔서 처녀라고 속이고 결혼하진 마라”, “양놈 손잡고 술 취해서 몸 주러 가는 쓰레기 같은 여자들 넘쳐흐릅니다”, “저렇게 양키하고 놀다가 한국남자랑 결혼하겠지, 불쌍한 한국남자들”, “저 여자들이 한국 망신 다 시킨다” 등등.

한국남성들이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거품물고 분노했던 사진 속 장면들은 한국여성들이 외국인들에게 추행을 당하는 현장도 아니고, 그저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일 뿐이다
.(게다 해당파티를 주최했던 클럽의 사장은 파티와 관련이 없는 사진까지 섞여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몸에 물을 뿌리고 야한 제스처를 과장되게 취하고, 속옷과 몸의 윤곽을 드러낸 채 춤을 추고, 음악을 듣고, 몸을 밀착시키고 파티를 즐기는 것을 ‘난교’니 ‘퇴폐문화’니 하며, 보수적인 잣대를 들이댈 일도 새삼 아니다. (굳이 덧붙인다면, 한국의 ‘퇴폐향락’ 문화라는 것은 각종 성매매 업소에 가면 여실히 목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글의 출처는 모호할 뿐더러 외국인 강사 전체를 매도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한다.

결국 그들이 분노하는 것은 ‘한국남성의 소유인 한국여자’들의 조신하지 못한 행실이다. “외국인 추방”을 외치고, “길거리에 있는 외국남성들을 패주고 싶다”는 그들의 ‘기사도 정신’은 한참이나 방향을 잘못 찾았을 뿐더러, 이 사건을 둘러싼 분노의 맥락을 보다 명확히 짐작하게 한다. 한국여성들이 파티를 즐긴 대상이 바로 ‘외국남성’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 여자들이 외국 놈들과 그렇게 노는 꼴은 못 봐주겠다’는 국수주의적인 인식 아래 그 여성들을 “창녀”, “양공주”로 폄하하며 가부장적인 잣대로 단죄한다.

그러나 사진 속 한국여성들이 외국인과 사귀는 사이건, 즐기는 사이건 그건 개인의 프라이버시지 모두가 나서서 한국 걱정할 일은 아니다. 그렇게 한국 걱정이 된다면 외국에 나가 ‘섹스관광’ 즐기고, 여자 주무르며 ‘어글리 코리안’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한국남성들 싹쓸이하자는 주장은 왜 진작 안 했던가.

만약 외국인의 한국여성비하발언에 대해 문제제기 하려 했다면, 그 사진들이 ‘한국에서’ 소위 ‘야한 사진 모음’이라는 카테고리에 그토록 널리 퍼 날라져 있을 수는 없다. 그 사진 속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그 사진들을 모아놓고 보고 한껏 즐기면서, 또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정작 여성비하적인 욕설을 내뱉으며 민족주의를 발동해 ‘한국’까지 걱정하고 나섰으니 얼마나 이중적인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사진의 무단게재, 일부 외국인 강사들의 그릇된 성 의식과 교육실태에 대한 점검 등 이 사건을 둘러싸고 문제제기 할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난교 파티’, ‘음란 파티’ 운운하며 선정적으로 사건을 왜곡하는 언론, 사진을 이리저리 퍼 나르고 ‘창녀’니 ‘걸레’니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일삼으며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네티즌들은 비판의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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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망신 2018/06/22 [10:33] 수정 | 삭제
  • 영어강사나 군인들 다 현지에서 찐따인데 저런 것들하고 어울리는 여자들 급은 뻔하지. 걸레소리 들어도 싸다.
  • 1 2018/06/22 [10:31] 수정 | 삭제
  • 저런 여자들은 신상 공개해야죠.
  • 교체 2017/03/09 [02:09] 수정 | 삭제
  • 여성부를 참실한 이주여성으로 교체하면 싸움이 멈추려나?!?!
  • 덕진원길사랑 2012/10/23 [22:09] 수정 | 삭제
  • 누가잘못했냐를 따지다가는 끝이 없겠죠. 일부의 한국 여자와 일부의 한국남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마치 대한민국 남성과 여성의 대부분에게서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점차 이러하 편협된 모습들은 사라져야 할 부분이며 정말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 이쁜이 2012/10/22 [15:06] 수정 | 삭제
  • 이런 말 자체가 좋지 않아 보인다.. 물론 외국나가서 여성들도 행동을 조심하려고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나라 망신 까지야.. 한국여성을 매도하는 외국 남성들도 자기들은 그렇게 떳떳한지 물어 보고 싶네요..
  • 빛나는 프로 2012/10/20 [21:44] 수정 | 삭제
  • 이 기사는 전에도 봤지만 글쎄요?
    여기에 나온 기사로 전체 한국여자들이 그러하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어디까지나 일부일뿐인데요.
  • 태평양 2012/10/20 [20:00] 수정 | 삭제
  • 남성비하, 여성비하~ 서로 상대방에 대해 헐뜯기만 할 뿐. 기본적인 대안은 없는 건가?
  • 나도엄마다 2012/10/18 [18:50] 수정 | 삭제
  • 몇년전 한방송에서 외국으로 나가 일하는 한국남성들이 현지에 있는 여성들을 결혼을 빙자하여 애기까지 낳고 살다가 비자가 만료되어 한국으로 돌아가면 연락이 두절된다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나왔었다. 그럼 그여성분과 아이들은 머가 되나?? 이런 사람들은 괜찮고 여성들만 문제가 되는것인가??
  • bank629 2012/10/15 [08:47] 수정 | 삭제
  • 마치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조금 도가 지나친 면이 없지 않는가 한다. 어느나라이든 기사 내용의 여자들은 존재하고 있는데 마치 우리나라 여자들이 문제라는 것은 너무 지나치게 비하적인 발언인듯 싶다.
  • jejuin1218 2012/10/12 [18:30] 수정 | 삭제
  • 왜 여자들이 나라망신을 시켜!!!!
    같잖은 꼴뚜기들이 다 시키는 거지. 나라 세금으로 군항 세워서 미쿡에 바치려는 공무원에 대통령에, 국회의원까지 하나둘이 아닌데 왜 저 인간들은 냅두고 그러냔 말이지 내 말이!!!!! 띠블~
  • 무시거라 2012/10/12 [18:27] 수정 | 삭제
  • 한국에는 국회의원이나 공무원들이 외국에 연수 핑계대고 세금으로 외국가서 그런 일? 짓??? 잘도 하고 온다든데...... 왜 그런 고따위 인간들은 냅두고 요런 평민들 야기에는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난릴까나? 이해부족일세요.
  • 하늘래기 2012/10/11 [14:49] 수정 | 삭제
  • 외국 강사 뽑을 때 자질을 꼼꼼히 따져볼 수 없나요? 그런 영어강사를 호의를 갖고 다가가는 여성들도 문제는 있네요. 나라망신이 문제가 아니라 그 여성분들이 걱정이네요.
  • 작은나무 2012/10/09 [15:39] 수정 | 삭제
  • 건전한 놀이문화 혹 파티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좀 진부한가?
    서로 욕하지만 말고 문제에 대한 대안점을 서로 논의해보는 건 어떨까?
  • 히데미 2012/10/02 [16:26] 수정 | 삭제
  • 외국인강사들 수준 낮다는것 알고있지만 영어만 하면 호의를 갖고 달려주는 여자도 문제있고요. 한국에 몇년씩 살면서 한국말 한마디 못하는 뻔뻔스런 강사도 너무싫네요.여자분 제대로 알고 만나든지 말든지 하세요.
  • iwink4you 2012/10/02 [01:27] 수정 | 삭제
  • 화가 치밀어서 더 이싱은 못 읽겠네.
    원인 제공은 지그들이 다 하면서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비하적인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해대다니....불쾌하다.
    편애는 아니지만 그들나라 여자들은 얼마나 깨끗한지 묻고 싶다.
    또 그런 비하적인 발언을 하는 남자들 본인들은 깨끗하나?
  • 내가사는건 2012/09/27 [23:27] 수정 | 삭제
  • 일부의 여성이 그런것을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것은 좀 아닌듯 합니다..
  • 꼬독남 2008/04/20 [03:30] 수정 | 삭제
  • 물론 일부 남성들의 지나친 면이 있는것은 심각히 반성해야 하며,적절치 못한 표현이 있는것은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사실 자체를 왜곡하시면 곤란합니다.
    솔직히 한국이 그렇게도 먹고살기 힘들고 개발이 덜된 굶주린 후진국입니까?
    후진국 여성들은 어려운 실정의 자국과 그환경속의 자신들의 궁핍한 처지를 타파하기위해 경제력있는 외국인과 혼인하기를 원하고,관게를 유지하며 적극적이라 하지만 한국이란 나라의 국민들중 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중 일부가 이런짓을 한다는것은 국가적인 위상이나 국민적인 위치에도 맞지않는 헤괴한 짓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인종적인 열등성을 증명하는 행위로 과거 서양에서 유행했던 일본여성들의 XXX관광때문에 생겨난 '열로우캡'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바톤을 한국여성들이 이어받아 도매급으로 국제 사회에서 취급받을지도 모릅니다.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나 이를 신봉하는 인간들이 뭐라 하는지 아시는지요.지나가는 헛소리로"조선녀들은 원래 매춘부였다. 외국인에 대하여 저렇듯 문란한 행동을 부끄럼없이,수치심없이 하는것을 보면 우리가 그들을 데려다 공중변소로 사용했다 한들 무슨 범죄행위가 될것인가?우리는 무고한 부녀자들을 납치하거나 유인하여 위안부를 삼은것이 아니다.다만 조선의 수많은 매춘부들을 데려다 사용했을 뿐이다"
    부끄러운것 맞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수치심을 못느끼시는 일부 여성분들이 문제지요.
    여대생들은 성인인 만큼 자신의 행동에 자신스스로가 모든책임을 져야하는 존재라 그렇다 쳐도,여중고생,그리고 학생 학부모와 성관계를 갖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옳지않은 행동입니다.
    글쓰시고 찬성하시는 여성분들 미래에 여러분이 낳은 딸들이 저런일의 당사자가 되었다면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비난하는 글의자료가 신빙성이 없다는 말은 좀 듣기 곤란하군요.
    서구 출신 강사들의 적절치 않은 행동은 여러 지상파에서 취재로 보도된적이 있으며 심각한 수준 이였습니다.
    비단 남자들 또한 비난할 처지는 못되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부디 태국에서 일어난 한 독일인의 'AIDS보복사건'을 참고하여 글쓰시기 바랍니다.
    백인 영어강사나 기타외국인 강사들에게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여성들은 경각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차라리 범죄자에게 강간당한 피해여성이 저런 여자들보다 더 관심과위로,보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무하나 2005/03/13 [10:01] 수정 | 삭제
  • 간만에 시원하게 써내려간 글 보고 갑니다.
    주장이 뚜렷하고, 객관적이고, 진보적이면서도, 사실에 입각하여 작성된 글을 읽는 것은 항상 읽는 사람의 마음을 후련하게 한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홧팅!
  • j 2005/01/27 [13:50] 수정 | 삭제
  • 여성주의자들도 마찬가지지요.
    남자가 간통하면 "짐승"으로 취급하면서, 여자가 간통하면 성적자기결정권이라 하여 옹호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지요.
    저는 위 기사 여성의 잘못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그 여성이 잘못이 없다면 남자들이 행하는 것에도 문란하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지요.
    남자들이 행하는 행위에는 비판하면서 여자들이 행하는 행위는 감싸고 도는 이중적인 모습도 마찬가지구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어울리겠지요.

    "문란하다"라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문란하다"는 것도 유교적인 보수사회에서 나올수 있는 말일텐데요.
    동성결혼,낙태,성매매 등이 허용되는 유럽국가에서는 보수적인 기준에서 보면 문란하다고 볼수 있겠으나 다른시각으로 보면 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고 할수 있지요. 하지만 보수적인 이슬람국가에서는 이런일이 절대 허용되지 않지요.

    문란하다는 기준이 대체 무엇일까요? 그 기준, 도덕적 잣대를 정하는 것도 보수적인 시각에서 나온 것일까요.
  • 김세훈 2005/01/27 [03:57] 수정 | 삭제
  • 그렇군요 인터넷죽돌이.
    성매매와 성관계의 차이도 모르는 녀석에게
    리플 달아줄 필요는 없겠군요.

    녀석, 되게 할 일 없나보군요.
    저리도 길게 답변을 단 것 보니.
    원래 아쉬운 놈이 긴 말 하죠..허허..
    어디 소속이냐고 재차 묻는 저 재촉이란..
    쯧즛..

    그렇겠죠.
    남자들은 다 지같으려니..했으면 하는
    바램이겠죠. 아님 남자조차도 지 편이
    아니란 말야라는 박탈감..?
  • 자이언트 2005/01/26 [01:14] 수정 | 삭제
  • 인터넷 죽돌이들이 십대들이 대부분이고 원체 배설문화니까요.

    성에 대한 생각도 살다보면 조금씩 바뀌게 마련입니다.
  • k 2005/01/26 [00:10] 수정 | 삭제
  • "매매"-돈으로 사람의 신체를 이용하는 거
    "관계"
    그게 구분이 안되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네요.-_-

    매매의 의미를 모르거나
    더 심각한 경우는
    관계의 의미를 모르는 거나.

    대략 난감하군요.

    여자 비하하는 건 외국인이 하든 내국인이 하든 문제랍니다.
    그런 말 한 "넘"이 문제라고요...
    참 내..
    그리고 왜 외국인이 얘기하면 한국의 수치로 느껴지고, 내국인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같은 넘들) 얘기하는 건 문제가 아닌가요?
  • 바람처럼 2005/01/26 [00:02] 수정 | 삭제
  • 미국 여행갔다온 한 친구가 그러이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가고 있는데 백인 남자가 오더니 한국말을 알아듣고는 어눌한 한국어로 "한국 보* 예뻐요." 이러고 놀리고 갔다 하더이다... 순간 이 친구 너무 챙피하면서도 화가 났다 하더이다... 이래도 외국인과 문란하게 놀아난 한국여성이 제 3자에게 아무런 피해 안줬다 할수 있소? 한국인 전체가 싸잡아 모욕을 당했는데도 피해를 안줬다 할수 있소? 물론 일차적으로 그렇게 모욕한 외국인이 문제이지만 그 책임에서 한국여성역시 벗어날수 없는것이오...
  • 바람처럼 2005/01/25 [23:56] 수정 | 삭제
  • 김세훈이란 사람은 서로 성인이고 합의를 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고 했소... 성매매역시 그와 마찬가지 아니오? 서로 성인이고 합의를 하고 제 3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그것을 다른이들이 이래라 저래라 해서는 안되는것 아니오?

    합의된 프리섹스는 문제없고 합의된 성매매는 문제있다? 도대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주시오....
  • 2005/01/25 [23:47] 수정 | 삭제
  • 바람처럼군. 당신은 성관계도 안하고 평생을 살 사람입니까?
    그거야 당신의 자유지만,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 됩니다.
    성매매 하지 말고, 당신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함께 즐기시오.
    꼭 성관계가 아니라, 바에 가서 춤을 추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 바람처럼 2005/01/25 [23:40] 수정 | 삭제
  • 군대가서 눈이나 쓸었다라...ㅋㅋ 당신 정말로 군대가보기나 했는진 모르겠으나 그런 뻘짓이 군대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이라오... 즉 후방지원... 후방지원및 군장비유지도 국가보호의 기본 측면으로 봐야 한다오.... 싸우기만 하는게 군대의 끝이 아니라 잘 싸우고, 그 전투력을 평상시에도 유지해야 하는것이고 제설과 시설보수가 그 전투력 유지의 기본이므로 그런 뻘짓도 나라를 지키는것으로 봐야 한다 이거요.... 그리고 그런 뻘짓말고도 군사훈련 많이 하오... 도대체 무슨 부대를 갔다 오셨소? 저기 후방이나 독도경비대같은 데서 삽질이나 좀 하나 오신거 아니오?

    그리고 한국남자들이 안지켜줘도 잘한다고 하시는데... 뭐 한국군대가 없으면 어케 될거라 보시오? 아마 북한 공산정권치하에서 최악의 여성인권의 상황을 맞이하리라 보진 않소? 그것이 오히려 좋다면 여자들 스스로 알아서 잘한다는 소리해도 무방할것이오....

    글구 한국남자들이 군대 가고 싶어서 갔냐고 했는데.... 맞소....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기에 문제인거요... 즉 인간의 가장 기본권인 신체의 자유를 침해했고 그 명분이 항상 여자들이 암묵적으로 내세우는 니들 여자는 니들이 보호하라 이거지 않소.... 물론 여자들이 지켜달라는 말 한적은 없지만 남자들로부터 그런 특혜를 받는이상 그 말을 한것에 다름아니라오... 정말 그런 말 한적 없소이다라고 당당히 말할려면 여자도 똑같이 남자와 동등한 군복무의 의무를 지란 말이오....

    그리고 서로의 합의하에 파티를 즐긴거라 문제가 없다면 남자들 역시 여자들과 서로의 합의하에 성매매를 하는것역시 아무 문제가 없는것 아니겠소? 그들역시 당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고 성인이고 서로 합의를 했는데 왜 범죄 취급을하는것이오? 얼마전 각 언론사의 기자들의 취재와 성매매여성들의 데모에서도 보았듯이 여성단체에서의 성매매여성에 대한 인권착취는 거의 뻥이란것이 드러나지 않았소? 자신들이 돈벌려고 성매매업소에 발들여놓았고 요즘엔 거의 대부분이 감금,착취등의 인권탄압이 없으며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런 인권탄압의 부분에서 단속을 실시해야지 왜 서로의 합의에 의한 성매매를 범죄로 보느냐 말이오....

    그리고 그런 여자들이 뭐가 문란하냐고 말하는데 물론 내가 말하는 문란의 기준과 당신이 말하는 문란의 기준이 다르니 그런 시각차가 존재하기는 하겠으나.....
    최소한 사랑없이 원나잇스탠드하는 프리섹스주의자가(남성과 여성을 막론하고) 옳바른 인간이라고 볼순 없지 않겠소? 정말로 그것이 문란한것이 아니고 올바른것이라 생각한다면 최소한 결혼할때 한국남성에게 난 외국인남성과도 원나잇스탠드하는 프리섹스주의자라고 언질이라도 주란 말이오.... 제발 요조숙녀로 위장하여 한국남자들 골 빼먹는 비열한 짓은 지양하란 말이오.... 또 이런말 하면 한국남성들은 순결중요하게 보는 촌놈으로 볼까 하는데.... 얼마전 영국과학잡지에서 발표한 것이라 하오...
    자유로운 서구세계에서도 과학자들이 조사를 해보니 남자들이 결혼상대자를 고르는데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역시 성적 정숙성이라 하더이다.....

    이건 이미 진화심리학적으로도 증명이 된것이라오... 수컷은 자기의 파트너 암컷이 낳은 아기가 진짜 자기의 자식인지 알길이 없으므로 대부분 새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유인원세계가 대표적이오) 인간과 같이 일부일처제가 나타나면서 비로서 새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동양식이 나타났으며 당연히 암컷을 선택할때 정숙성을 중요시 보게 된것이라오... 반면에 여성은 굳이 새끼가 자기의 유전자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없으므로 상대 수컷이 얼마나 경제적능력과 책임감이 있는지를 보게 된것이라오.... 여성들이 결혼 상대에게 가장 크게 배신감을 느낄때가 (드라마같은데서도 많이 나오지만) 재산 속이고 결혼할때 아니오? 그게 아니면 사랑한다 해놓고 뒤에 가서 책임지지 않을때거나.... 상대 남성이 이렇게 하면 거의 사기꾼내지는 쓰레기로 매도당하는것이 현재의 분위기가 아니오?

    마찬가지로 여성역시 프리섹스주의자이면서 마치 정숙한양 속이고 골을 빼먹는 행태역시 사기꾼내지는 쓰레기 수준의 비도덕적인 행동양식이라오... 그러한 점에서 그 여성들은 비열한 사기꾼으로 봐야 한단 말이오.... 최소한 그런 비열한 사기꾼이 되지 않으려면 당당히 밝히시오.... 나는 프리섹스주의자라고.... 그리고 잘생기고 섹스능력이 좋은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순진한 한국남자들 골 빼먹으려 하지 말고....

    그리고 당신도 남의 일에 윤리적, 도덕적인 잘잘못을 가리지 마시오... 마찬가지로 일다도 모든 언론도 남의 행위에 잘잘못을 가리지 말아야 하오... 당신도, 일다도, 일반 언론도.... 모두가 뭐라고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잘잘못을 가린단 말이오? 최소한 당신이 석가나 예수, 공자정도의 도덕수준을 가지지 않은 이상 말이오....

    앞으로 당신글에서 미국의 이라크침략에 대한 비난, 한국남성의 도덕적 방종에 대한 비난, 정치권의 비도덕성에 대한 비난, 범죄인 내지는 범죄수준은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추태부리는 모든 인간들의 행위에 대해 비난하는 행태가 없었으면 하오... 내가 뭣도 아니라 비난하면 안되듯이 당신 역시 뭣도 아니니 비난할 권리가 없지 않겟소?
  • 김세훈 2005/01/25 [21:42] 수정 | 삭제
  • 바람처럼님,
    자기나라 여자는 한국남자들이 지켜줘야한다고요?
    푸하하..님이 안지켜줘도 한국여자들 알아서 잘하십니다.
    님의 그런 착각이 님의 그런 엉뚱한 글들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신가보죠?

    그리고 거기 파티에 있던 여자분들이 뭘 잘못했다는 거죠?
    그들은 성인이고 서로간 합의하에 파티를 즐긴 건데
    누가 누굴 탓합니까. 그들이 당신에게 피해를 줬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왜 당신이 남의 일에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군요.

    바람처럼님 같은 분은 이 곳 일다에서 좀 바람처럼
    사라지셨으면 합니다. 당신같은 분들 때문에
    여성분들이 남자들이 다 애송이라고 실망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뭐라고 윤리적, 도덕적으로 남의 일에 대해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한단 말입니까?
    당신, 죄가 없으면 그들에게 돌은 던지시지요.
    물론 그들은 당신의 돌 맞을 짓을 한 것도 아니지만.
    당신이 그렇게 그들을 심판하고 싶으면
    당신이나 똑바로 보시지요. 당신은 뭐가
    그리 고결하길래 남의 사생활을 판단하시나요.
  • .... 2005/01/25 [21:14] 수정 | 삭제
  • 안 들여다봐도 뻔한 마초들의 발악이 벌어지는 거죠.
    국수주의를 애국심으로 착각하는 데다가, 한국여자들이 다 자기들 소유인 줄 아는 마초들은 어딜가나 존재하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남자들이 마초인 건 아니지만요. 걔네가 나대니까 문제죠.
  • 바람처럼 2005/01/25 [21:04] 수정 | 삭제
  • 이번 잉글리쉬 스펙트럼 사건에 관해 말하는 사람들이 또 항상 하는말이 있다...

    바로 일부의 외국인을 전체로 매도하지 말라고.... 과연 그럴까? 잉글리쉬 스펙트럼에 외국인스스로도 이런 글을 올렸다 한다... 지금 한국에 있는 외국인영어강사중 자기가 보기에 70%는 다 무자격자라고..... 자기 자신은 영어강사자격이 있지만 그것이 한국에선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봐라... 외국인 스스로도 70%이상이 무자격자라고 인정하지 않냐.... 인성은 둘째 치고라도 교육을 할 만한 능력이 없는사람들이 70%이상인데, 그들의 인성은 과연 믿을만한 수준일까?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어느 영어학원수강생이 올린글이 이런 주장에 신빙성을 더한다...

    자기가 다니던 학원에선 외국인영어강사가 한 반의 여대생수강생과 모두 성관계를 가졌다고... 더 웃긴것은 그 외국인강사가 한 강의실내에서 다른 여학생과도 관계를 가지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여자들이 더 안달이더라는 말..... 최소한의 인성이란것이 있는 남자라면 상황이 이렇게 되면 절제를 할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남자가 이렇게 행실을 하고 다녔다면 아마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외국인남성의 경우엔 오히려 다양한 문화라고 존중받고, 심지어는 그런것에 더 매달리는 여자들이 난무한 실정이고 주변에서 이런 현실을 목격하는 것도 더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여성들은 70%에 달하는 무자격교육집단, 한반의 여자수강생들과 다 성관계를 가지는 문란함(실제로 목격하는것이 더이상 어렵지도 않은)을 일부라고 옹호하고 있다........

    정말로 마지막으로 묻고 싶다... 홍대앞에서 새벽만 되면 외국인과 택시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수많은 한국여성들..... 미군부대앞에서 한낮에도 미군과 낯뜨거운 애정표현을 한국여성들을 보았는가? 그래도 그런 수준낮은 외국인이 소수라고 말할것인가? 그래도 그런 문란한 한국여성이 소수라고 말할 것인가?
  • 바람처럼 2005/01/25 [16:17] 수정 | 삭제
  • 드디어 일다에서 잉글리쉬스펙트럼에 대해서 말을 하는구만... 그 사건 터진 직후에 왜 아무말이 없나 했었는데... 그럼 이제 나두 한마디 해보겠다....


    그 사진 다 봐서 알겠지만 물묻힌 속옷이 보일정도의 야한 파티가 아니었다.(그런 파티도 건전하다고 볼순 없겠지? 그리고 그것을 다양한 문화라고 옹호하는 추태는 또 머냐? 물론 미국에서도 파티를 통해 사교와 이성간의 눈맞음이 빈번하지만 그런 야한 티는 없는걸로 알고 있다.) 거의 가슴을 다 내보이고는 외국남성이 배와 가슴을 핥아주고 어떤 여성은 속옷만 입은채로 외국남성이 가슴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라 하고 있는 장면도 있었다. 외국인들이 한국여자는 쉽다는 말이 나올만한 장면들이었다. 이런 사진들이 가짜였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떤 사진들이 진짜 사진이 아니라는거지? 최소한
    내가 보기엔 그때 당시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을성 싶다....

    또한 이번 사태를 보면서 여성들을 옹호할때 쓰는 한국남자들은 그렇게 안노냐? 라는말.... 머 사실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니 한마디 해야겠다...

    한국남자들도 그렇게 음란하게 놀다 걸리면(안걸리면 문제없겠지만) 도덕적 비난과
    처벌을 받는다.... 한국남자들이 음란하게 노니깐 여자들도 괜찮다는 주장은 한국남자들이 그렇게 놀다 걸리면 받는 비난들을 그렇게 비도덕적으로 놀아난 한국여자들도 걸린다면 같이 받아야 한다는 주장에 다름아니다.... 근데 니들 한국여자들은 그런 비난을 안받으려고 기를 쓰기에 더 가증스럽다는거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치를 떠는것은.... 바로 상실감과 박탈감이랄까.... 대한민국정부와 한국여자들이 군대가는 남자애들한테 항상 하는말이 있다.... 자기나라 여자는 니들이 지켜야지... 그래 맞는말이다....자기나라 여자 자기가 지키는것이 맞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음란하게 외국인들과 놀아나는 한국여자들을 지키기 위해 그 고생을 한다는건 뭔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냐?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이 있다면 그렇게 외국인과 놀아날거라면 그 외국인들한테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하란 말이다... 왜 재주는 곰이 부리고 챙기는건 엉뚱한놈이 챙기냐 말이다.... 실컷 외국인과 놀아난후에 정작 다른 남자(한국남자)한테 골빼먹는 암컷들의 행위는 비단 인간세계에서만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이란 개념이 없는 짐승들의 세계에서도 매장당할 짓이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잉글리쉬스펙트럼과 관련된 여자들은 짐승만도 못한존재들일 뿐이다....

    또한 자신들의 행위로 한국전체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 부분에서의 비난이 국수주의,가부장주의에서오는 비난이 아니다.... 그건 가장 인간적인 관점, 국수주의가 아닌 국가공동체라는 관점에서의 비난이란 말이다...

    제발 자꾸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남성주의, 국수주의의 시각에서 본 시각이라 매도하지 말아라.....

    마지막으로 한국여자들에게 한마디 물어보자.....

    그래서 그렇게 외국인과 놀아난 한국여자들과 그렇게 놀고싶어하는 한국여자들이 도덕적으로 잘했다는거냐, 잘못했다는거냐? 또 여기서 한국남자들이 잘못했으니깐 한국여자들도 잘못한거 아니란 엉터리 주장은 하지말고 여자들이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만 말해보란 말이다....
  • 2005/01/25 [08:15] 수정 | 삭제
  • 외국인 강사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닌데 또 이런 걸로 국가의 문제를 삼는 분위기도 유치해요.

    걸핏하면 민족주의를 들고나오는데 이게 그런 문제인가요, 오히려 남자들의 성의식같은 게 문제죠. 그렇게 보면 남자들은 할 말이 별로 없을텐데 왜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난리를 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마치 한국남자들은 외국남자들하고 다른 것처럼 말이죠.
  • zz 2005/01/25 [07:14] 수정 | 삭제
  • 사람들이 외국강사와 놀아난 한국여자들을 욕하는 이유는
    단순히 외국사람과 사귄다고해서욕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몸을 강사에게 바치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룰려고한 썪어뻐진 사상을 욕하는것입니다. 외국강사들이 괜히 한국여성들을 비하햇겟습니까? 솔직히 한국여자들이 상대하기쉽고 하룻밤 즐기기 쉬운건 외국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잇는일입니다.
    물론 한국남성들과 외국인강사가 잘햇다는건 아니지만...기자님 글속에서는 한국여성들은 무조건 피해자 착한사람이고 한국남성들은 무조건 가해자 나쁜사람으로 매도하는것같아서 하는말입니다.
  • cloudy 2005/01/25 [00:41] 수정 | 삭제
  • 한국여자 희롱하는 법 같은 글 올려놓은 외국남자들이나, 바에서 춤추는 여자들 사진을 퍼다가 올려놓고 걸레라고 욕하는 한국남자들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그런 남자들이 태국가서 기생관광하고 온 자랑 늘어놓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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