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비하방송에 공개사과 요구 빗발

MBC 뉴스투데이 ‘10대 레즈비언 비하’ 논란

정이은 | 기사입력 2005/07/14 [18:22]

동성애 비하방송에 공개사과 요구 빗발

MBC 뉴스투데이 ‘10대 레즈비언 비하’ 논란

정이은 | 입력 : 2005/07/14 [18:22]

7월 13일 MBC 뉴스투데이 3부 ‘현장 속으로’는 “‘이반’ 문화 확산”이라는 제목으로 10대 동성애자들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내보냈는데, 방송 전반에서 노골적인 동성애 비하 시선이 깔려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반’이란 용어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스스로를 칭하는 ‘일반’과 다르다는 의미의 개념임에도, “이성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오도하는 등 동성애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지 못한 채 보도를 했고, 10대 이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우려가 된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방송이 보도된 뒤 MBC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수많은 시청자의 항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MBC는 창립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인권무시 인권탄압 대중매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들고 권력남용. 이런 것에 창립목적이 있습니까?(전혜진)”, “제작진에게 과연 ‘인권’개념이 있습니까? 학생들이라고 무시하는 겁니까. 모자이크 처리 하나도 안하고 그렇게 무작정 내보내는 건 엄연한 인권침해입니다.(김철수)”, “어디서 그런 허위 정보를 떳떳하게 공중파에서 전파 아깝게 보낸단 말입니까? 10대 이반 대다수가 이반임을 후회하고 있다니요? 정말 제대로 된 표본조사 하셨습니까?(임지호)”

여성이반포털사이트 티지넷과 부산여성성적소수자인권센터, 동성애자인권연대 등 동성애자 진영과 전쟁을반대하는여성연대 WAW, 평화인권연대 등 사회단체들은 14일 공동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고 청소년 동성애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반인권적 보도”라며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 단체들은 MBC 측에 공개 사과방송을 할 것과 해당 방송의 제작진을 징계할 것, 온라인 방송유포를 중단할 것, ‘동성애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인권보도지침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단체들이 문제로 삼는 것은 10대 이반을 “일종의 비행조직인양 묘사”하여, “사회적으로 10대 레즈비언에 대한 위화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외에도, “범죄현장인양 레즈비언 전용 바(bar)에 몰래카메라를 들고 잠입해 촬영”했으며, “많은 10대 여성들의 얼굴을 노출시켜 이들을 위험에 빠뜨렸”고, “10대 레즈비언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까페에 들어가 허락 없이 게재된 사진을 촬영”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인권침해를 했다는 점이다.

레즈비언 단체에는 벌써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공개돼 ‘아우팅’의 공포를 호소하는 10대여성의 상담이 접수되는 등, 직접적인 피해자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현장 속으로’는 레즈비언 전용 업소 출입문 앞에 붙어 있는 동성애자들의 행사 프로그램 포스터에 대해서도 “버젓이 붙어있다”고 표현하는 등, 동성애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다뤘다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레즈비언상담소(lsangdam.org)는 해당 프로그램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분석해 비판한 자료집을 작성해 배포했다. 김김찬영 대표는 “문화방송의 보도행위는 한국의 동성애자 인권운동 진영이 그 동안 쌓아온 성과를 하루 아침에 10년, 20년 후퇴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언론의 동성애자에 대한 대표적인 '탄압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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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성애자입니다. 2008/10/08 [16:09] 수정 | 삭제
  • 전 고2 여학생이고
    제 정체성은 제가 정말 어렸을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저는 성정체성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친구도 여럿봤어요.
    남들이 보기엔 동성애라는 것이 정말 끔찍한 사랑처럼 보이시죠..?
    변태들이나 하는 사랑으로 보이시죠..?
    동성애라는것은 하고싶어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동성애자로 살아간다는것은 정말 힘든일이라는것을 날마다 느낍니다.
    자살충동도 많이 느껴요.
    청소년중 자살한 사람의 1/3이 동성애자라는 기사까지 있네요.
    근데 엄청난 비난의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왜 동성을 사랑할수 밖에 없을까요..?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내몸이 내마음이 내이성보다 먼저 반응을해요..
    저도 될수만 있다면 평범한 사람이 되어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어요..
    마음먹으면 남자친구를 사귀고 만날수도있겠지만.. 내가 행복하지 않는걸요...

    그리고,일반적으로 동성애하면 동성간의 섹스만 부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서로 사랑하면 섹스도 하겠지요.
    그런데요 그 전제에서 사랑은요,
    일반 사람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요.
    동성애는 말그대로 동성간의 사랑을 의미해요. 성관계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아주세요. 그런생각을 하는 당신이 더 변태스러워요.
    우리도 사랑을 하게되면
    눈을 감아도 생각나고
    가슴이 터질것 같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고
    일반인과 똑같이 사랑합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라는 말은 안할래요.
    허나 동성애를 무조건적인 죄악으로 몰아부치며
    동성애를 허용할 이유 없다 라면서 비난하지 마세요.
    당신은 우리에게 이성을 사랑해야한다. 라고 강요할 권리가 없거든요.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리고 김태한님.
    사랑이라는 것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정도 사랑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가족을 사랑하는것도 사랑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남녀가 사랑하는것도 사랑의 일종이지요.
    그리고 동성을 사랑하는것도 사랑의 일종이에요.
    누구나 같은 사랑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사랑의 상대도 내가 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봤을땐 당신은 실제로 아주 획일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포용력이라던가 남을 배려한다던가 그런 매너가 없는.
    도대체 당신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이런곳에서 동성애자를 모욕하고 험담하고 변태로 몰아가는지 모르겠어요. 웃길뿐이네요. 생명의 탄생 어쩌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불임부부가 성관계를 하는건 지극히 변태스러운 행동이겠네요. 생명이 탄생하지 않는 성관계는 변태스러운거니깐요.
    그리고 만약 신을 운운하신다면요.
    저는 모태신앙을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하나님을 굉장히 사랑하고 의지하는 기독교인이에요. 맨처음엔 이게 하나님에게 죄를 짓고 사는것 같고 정말 힘들어 미칠거 같았는데요.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나도 하나님이 사랑하실거다...
    저는 하나님께 처음으로 제가 동성애자임을 고백할때 이런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저는 동성을 사랑해요...제 사랑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악인가요..? 하나님 허나 제가 노력해도 제 마음이 제 머리가 제 심장이 동성에게 반응을 하네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제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이런저도 하나님이 사랑하실거라 믿습니다..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지요.? 죄악과 성욕에 물든 일부의 이성애자들 보단 마음이 진실한 동성애자가 되겠습니다.제 죄를 용서해주세요. 저를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최윤수 2005/07/29 [11:29] 수정 | 삭제
  • 소통을 닫아놓고, 자기 목소리를 높이며 앙탈만 부리고 있군요.

    소통의 제한선을 그어놓고, 자신의 논리를 제시하곤 이에 대해 반박해보라구요?

    대화의 상대방과 게임을 즐기듯, 동성애를 조롱하고 상대방을 제압해버리겠다는 느낌이 행간 구석구석에서 읽혀져서 불쾌했습니다.

    닫힌 외향인보다는 열린 고립자가 더 행복한 법입니다. 스스로를 닫아두지 마세요.
  • 최윤수 2005/07/29 [11:25] 수정 | 삭제
  • 당신의 주장이 편견으로 가득차 있지 않은지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이성과 의지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김태한 2005/07/20 [10:38] 수정 | 삭제
  • 당신은 내게 "제 말 중에 틀린 말이나 억지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답글 올려주십시오.
    검토해 보고 정정할 것은 하고 논리가 좀 빈약하다면 더 깊이 신중하게 생각하여
    다시 답변 올리겠습니다."라고 썼는데, 왜 아직까지 답변이 없나요?
  • 안녕하세요. 2005/07/18 [20:11] 수정 | 삭제
  • <내 질문의 목적은 '난센스'를 하나씩 하나씩 허용하다 보면 다른 난센스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센스와 난센스/정상과 비정상이 나눠지는 걸까요?

    그리고 "동성연애"라는 말은 쓰시지 마세요.(구분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성행위에만 초점을 맞춘 상대적으로 '비하'의 의미가 담긴 명명인 건 아시겠죠?
    물론 김태한씨가 '비하'를 하고 싶으시다면 계속 쓰셔도 좋겠지만 말이죠.

    사랑에 과연 센스와 난센스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사려깊지 못함은 존재하겠지만,

    수간의 경우, 동물과 충분한 교감을 나눴습니까? 그리고 수간이라는 성행위가 사랑함이라는 행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와핑의 경우에는 아내와 남편 그리고 상대편의 아내와 남편
    대충 예를 들자면 이들이 충분한 교감이나 합의 아래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성적 취향이나 성행위 등등도 사랑과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닌
    "관계"가 들어있는 상호적이고 유기적인 개념입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그곳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이죠.
    과연 행위를 하는 입장에서만(상대방에 대한 담론이 없는)
    존재하는 것은 "권리"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김태한 2005/07/18 [10:26] 수정 | 삭제
  • 당신은 "이성애가 변태성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시겠습니까?"라고 했는데, 어이가 없군요...그럼 당신은 이성애를 통해 당신을 낳은 당신 부모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또한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수정이 되고 그 후 태아가 성장하는 신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런데도 이성애를 변태성욕이라고 생각하나요?
  • 김태한 2005/07/18 [10:20] 수정 | 삭제
  • 그리고 당신은 [[[동성애는 "사랑"과 "합의"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는데, 그럼 사랑과 합의를 전제로 한 '근친상간'과 '성적 가학피학증'도 정상이겠네요?
  • 김태한 2005/07/18 [10:14] 수정 | 삭제
  • 김태한 2005-07-05 13:34:59
    그리고 당신(='푸른유리')은 내게 계속 "동성애와 동성연애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여기 와서 무슨 논쟁을 하자는 건지, 왜 당신이 동성애와 성적기호를 비교하여 말을 꺼내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당신이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당신은 내가 예전에 썼던 글들을 읽지도 않고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선 이미 오래전에 답변을 했거든요. 정리해줄께요~

    김태한 2005-07-05 13:38:37
    이미 4월 23일에 이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내가 답변을 쓰기 바로 전에 '철학가'가 아래와 같은 답변을 썼었지요. [[[철학가 2005-04-23 21:54:13 김태한님의 글을 보면 문기자가 동성애자들의 대한 권리라고 말한것에대하여 다른 상황의 예를 들어 논리적으로 맞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으려고 한것으로 보이지 동성애자들의 성욕이나 친지끼리의 결혼과 종교 대하여 답변을 요구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ㅋㅋㅋ 카에님글은 듣고자하는 답변의 글로써는 상당히 벗어난거 같은데요.그리고 애초부터 문기자가 글을 잘못썻죠~~보편적 가치관이 결여된 동성애자들을 옹호한답시고 권리라고 주장한다면 세상 모든 집단 또는 개인 모두가 권리라고 주장할수 있지 않습니까? 김태한님의 예도 그렇고...바바리맨들이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여학생 앞에서 노출시키고 싶은 변태적인 욕구도 권리라고 주장하며"남학생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결코 성적 충동을 못느끼고 여학생에게 나의 몸을 보여주고 싶은 끓어오르는 성욕을 느끼는 변태자들의'기호'가 인간의 '권리'다"라고 쓴 피켓문구를 들고 시위한다면~~뭐라 반박할 수 있습니까?]]]

    김태한 2005-07-05 13:42:15
    나는 아래와 같은 답변을 썼지요. [[[...내 질문의 목적은 '난센스'를 하나씩 하나씩 허용하다 보면 다른 난센스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것이든 다 용납된다고 보는 불가지론적 다원론은 난센스를 전혀 방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성연애를 정상으로 보게되면 다른 사랑들(?)에 대해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성인 여자에게서 절대 성적 충동을 느끼지 못하고, 수영복 입은 어린 여자아이에게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을 느낀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 '나는 사람하고는 성관계 맺을 맛이 안난다. 나는 수간을 원한다'라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 '스와핑 하는 것은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자신의 이런 성적 경향이 '타고난 것'이라며 주장하는 사람들을 '권리'라는 이름으로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김태한 2005-07-05 13:44:50
    이제 알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내 문제제기를 '김태한이라는 사람은 동성애를 성욕의 차원으로 환원하여 비판하는 것이기에 설득력이 없다'는 당신 같은 사람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 김태한 2005/07/18 [10:13] 수정 | 삭제
  • 당신은 내게 "김태한씨 말씀은 이미 처음부터 동성애를 육체적인 쾌락, 즉 섹스만이 존재하는 관계로 치부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는데, 아닙니다!!! 내가 자유게시판에 썼던 '모든' 글들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푸른유리'라는 사람도 내게 당신 같은 질문을 했었습니다. 이 사람도 당신처럼 내 주장의 핵심을 모릅니다. 내가 푸른유리에게 썼던 답변을 옮겨옵니다.
  • 김태한 2005/07/18 [10:05] 수정 | 삭제
  • 내 글 읽어봐요~
  • 혜시 2005/07/17 [20:32] 수정 | 삭제
  • 김태한씨. 참 이상한 논리를 갖다 붙이시는군요.
    김태한씨 말씀은 이미 처음부터 동성애를 (동성'연'애 가 아니라 동성애가 바른 표현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동성'연'애는 육체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동성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참으로 불쾌한 말이거든요) 육체적인 쾌락, 즉 섹스만이 존재하는 관계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옹호하면서 로리콘,쇼타콘,스와핑 등을 왜 옹호하지 않는냐라.
    저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는 처음부터 "옹호"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인간의 인권존중을 "옹호"하십니까?
    그것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이고 , 지켜지지 않기에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론을 , 입장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김태한씨 표현을 빌려 왜 쇼타콘,로리콘,스와핑을 "옹호"하지 않는지 생각해 봅시다.

    먼저 단순히 아이들을 보며 정신적 쾌락을 얻는 쇼타콘이나 로리콘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들의 취향이니까요.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이 아이들을 이용해 육체적 쾌락을 얻고자 할때입니다. 자신이 어떤 행위를 당하고 있는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자각한다고 해도 저항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욕망을 푸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단 , 미성년자라 해도 서로 "사랑"해서 맺은 관계라면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스와핑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은 윤리적 문제도 있지만 법적 문제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혼 제도는 일부일처제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결혼을 함으로써
    배우자와만 섹스하겠다는 약속도 같이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스와핑은
    그 법률을 깡그리 무시할뿐만 아니라 언론보도에 의하면 부부 양쪽 모두의 합의가 아니라 한쪽의 일방적 강요에 의해 억지로 행해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고 하니 당연히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동성애와 쇼타콘,로리콘,스와핑의 차이점이 무엇인 줄 아시겠습니까?
    동성애는 "사랑"과 "합의"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김태한씨께서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성애와 다름없이 서로 손만
    잡아도 가슴이 뛰는 그런 관계란 말입니다.

    또한 동성애가 변태성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저에게는 "여성이나 장애인들이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하라"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들리는군요.
    그렇다면 김태한씨께서는 이성애가 변태성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왜 동성애가 변태성욕인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주시겠습니까?

    성서말씀이라든지 당연히 이성애가 정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 말 중에 틀린 말이나 억지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답글 올려주십시오.
    검토해 보고 정정할 것은 하고 논리가 좀 빈약하다면 더 깊이 신중하게 생각하여
    다시 답변 올리겠습니다.
  • J 2005/07/17 [18:06] 수정 | 삭제
  • 그런 걸 방송이라고 보도하다니 mbc가 그런 데일 줄 몰랐어요.
    사과방송해야합니다.
  • 푸른유리 2005/07/16 [23:09] 수정 | 삭제
  • MBC가 보도한 영상 보셨어요?
    그것은 일방적으로 왜곡보도 했고, 편파적인 시각이었어요.
    합리적이지도 못한 방법으로 촬영하고, 잠입하고, 청소년들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었어요.

    그런 사건에 대고 권리임을 인정하라는 둥..

    당신은 아주 꽉 막힌 성격인것 같습니다.
    올바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있는 그대로를 해석하지 못하고,
    넘겨집고 자기당착에 빠진 사람 같군요.

    MBC가 한쪽으로 치우친 보도를 한것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하시나요?

    이건 성소수자들 만의 문제도 아니죠,
    너 넓게 보면 MBC가 왜곡보도로 시청자들을 기만한거죠.

    결국은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기만함으로서 이건 대국민 사과를 해야할 상황이라구요. 성소수자들의 탄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번이 어려운 것이지 다음에 MBC가 다른 사건을 가지고 또 왜곡보도 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 보도로 인해 또 피해보는 사람이 생길 수가 있는거죠. 그런 가능성을 모두 배제한체 당신은 오로지 성소수자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군요.

    당신은 눈 앞의 나무만 보고 숲은 볼 줄 모르는 사람 같습니다.
    왜곡보도를 사회적으로 전체적인 문제로 보지 못하는 흐려진 눈이 과연
    다른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가 있겠습니까?
  • 푸른유리 2005/07/16 [23:03] 수정 | 삭제
  • 성소수자들에 대한 탄압으로 이야기 할 것만도 아니죠,
    이건 MBC가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왜곡보도 함으로서 시청자를 기만한 행위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중파 방송국으로서의 권력을 쥐고서 국민 대다수를 기만하고, 나아가서 성소수자들의 생존위협으로 그들을 벼랑끝으로 내몰았고, 한국에서 기본권을 인정 받지 못하는 10대 청소년들 중에서도 소외받는 10대 청소년 이반들을 아우팅 위험에 빠트리고, 비난하고, 존재를 거부하는 비인권적 행위를 했어요.

    MBC가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모독 했으므로 법적인 대응으로 인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제나링크 2005/07/15 [16:09] 수정 | 삭제
  • 동성연애는 처음부터 변태성욕이 아니였어요...
    그렇다면 이성연애는 왜 처음부터 권리로 인정되고 존중받았는지,
    왜요? 그건 당연한거니까요 ?
    권리보단 구분이 생겨야할 문제내요
  • 김태한 2005/07/15 [10:54] 수정 | 삭제
  • 김태한 2005-07-05 11:36:18
    '푸른우리'~! 내 질문엔 답변을 안쓰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했군요...내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박을 해봐요~!

    김태한 2005-07-05 11:37:34
    (질문 1) [[[동성연애를 '권리'라는 이름으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면 '모든' 성적기호(변태성욕을 포함한)도 '전부' 권리라는 이름으로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거야. 동성연애는 인정하고 다른 건 인정 못한다라고 말할 수가 없게 된다구! 그렇게 하면 인권침해, 권리침해가 되버리니까...]]] 여기서 "동성연애는 인정하고 다른 건 인정 못한다라고 말할 수가 없게 된다구! 그렇게 하면 인권침해, 권리침해가 되버리니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김태한 2005-07-05 11:39:29
    (질문 2) [[[만약에 일다가 우린 동성연애'만' 옹호하고 다른 성적기호(변태성욕을 포함한)는 옹호 안하겠다고 주장한다면, '일다'는 동성연애가 변태성욕이 아님을 구체적으로 증명해야해!!!!! 그리고 왜 수간 같은 것들은 '권리'의 측면에서 옹호를 안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제시가 있어야 해!!!]]]
  • 김태한 2005/07/15 [10:49] 수정 | 삭제
  • [[[김태한 2005-04-23 22:08:04

    내 질문의 목적은 '난센스'를 하나씩 하나씩 허용하다 보면 다른 난센스가 나타났을 때 그것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것이든 다 용납된다고 보는 불가지론적 다원론은 난센스를 전혀 방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성연애를 정상으로 보게되면 다른 사랑들(?)에 대해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 '나는 성인 여자에게서 절대 성적 충동을 느끼지 못하고, 수영복 입은 어린 여자아이에게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을 느낀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 '나는 사람하고는 성관계 맺을 맛이 안난다. 나는 수간을 원한다'라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 '스와핑 하는 것은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고.....자신의 이런 성적 경향이 '타고난 것'이라며 주장하는 사람들을 '권리'라는 이름으로 보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김태한 2005/07/15 [10:43] 수정 | 삭제
  • "인권침해"???

    이 따위 소리 하기 전에 석달째 묻고 있는 내 질문들에 대해 답변이나 써봐요.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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