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 출간

금오해령 | 기사입력 2003/09/18 [17:40]

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 출간

금오해령 | 입력 : 2003/09/18 [17:40]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 곳에서 타락하고 더러운 존재 취급을 받는다면? 이는 전세계에서 하느님을 믿고 있는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이 처해있는 현실이다. 이 현실이 가져다 줄 고통이라는 것은 다 상상해내기조차 어렵다.

지난 4월 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타락했던 소돔과 고모라’ 운운하며 “성경은 동성애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뒤, 한 달 동안 두 명의 기독교인 동성애자가 목숨을 끊었던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 역설적이게도 교회가 가진 동성애 혐오는 종교도 없는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진심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는 동성애자 신도들에게는 큰 상처를 남긴다. 동성애자들은 신앙이 깊을수록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것이다.


성서는 동성애에 대해 판단하지 않았다

동성애자들이 신앙을 버리거나, 자신을 버리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할 정도로 성경은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는가? 다니엘 A. 헬미니악 신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도서출판 해울에서 출판한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 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원제 : What the Bible Really says about Homosexuality 성서가 진실로 동성애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에서 헬미니악은 성서의 동성애 단죄에 반기를 든다. “선하신 하느님을 믿으며 성서를 존중하고 자기 자신까지도 믿고 싶어하는 레즈비언 여성들과 게이 남성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라는 헌사로 이 책은 시작한다.

이 책에서 헬미니악은 성서에서 동성애와 항목들에 대해 ‘성서를 문자 그대로 읽는’ 기존의 해석과 다른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그는 번역의 문제와 성경해석의 문제, 성경이 쓰여지던 당시의 역사적 상황 등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명확한 결론을 내린다. 성서를 믿는 것과 동성애를 단죄하기 위해서 성서를 인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그러면 성서는 동성애에 대해서 우호적인가? 저자는 그것도 알 수 없다고 한다. 동성애에 대해서 뭔가 말하려면 성서 말고 다른 곳에서 답을 찾으라는 것이 정직한 대답이라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성서 그 어느 곳에서도 동성애 자체에 대한 도덕적인 판단이 없다.

성서가 반대하는 건 이성애의 '남용'

“성서가 매춘이나 근친상간, 간음에 대해 반대한다고 해서 남녀간의 섹스 자체를 금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성서가 시종일관 반대하는 것은 바로 이성애의 ‘남용’이다.”

그는 역시 성서가 남성간의 성관계를 금지한 부분은 착취적이고 방자한 성관계를 지칭하는 역사적 맥락의 단어가 그저 ‘동성애’로 번역, 이해되면서 동성애 자체를 금지한 것으로 오해되어왔다고 말한다. 성서에서 동성애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인용되는 소돔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논쟁거리인 번역의 문제(‘알다’로 해석할지 ‘성관계를 갖겠다.’로 해석할지)는 차치하더라도, 핵심은 성관계가 아니라 ‘학대’의 문제라는 것. 사실 나그네들을 모욕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냉대한 죄가 소돔의 죄라는 것이다. 그렇게 치면 “현재 동성애자들을 따돌리고 구타, 살해, 자살로 몰아넣는 선전을 지속하고 있는 이들이야 말로 진짜 ‘소돔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그의 비판이 날카롭다.

저자는 로마 가톨릭 사제로서 동성애자 사회에서 교역활동을 하는 동안 끔찍한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들은 살해, 해고, 구타, 방화, 가출, 자살 등 그 모든 비극들을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겪고 있었고 헬미니악은 그 비극들에 성서를 믿는 종교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종교적 편협함은 언제나 활개를 치기 마련이고 유대인과 이슬람교도, 흑인, 여성, 동성애자들에 맞서서 하느님께서 자기들 편이라고 주장하기 마련이다. 언제나 그래왔다.”

성서해석의 변화와 교회의 변화 기대

현재 전세계적으로(서구를 중심으로) 동성애자를 위한 교회나 성당, 동성애자에 우호적인 성직자, 동성애자인 성직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신앙을 가진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교회에서 몰아낼 것이 아니라 교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평신도들도 있다.

한편으로 이런 성직자나 교회들이 따돌림과 테러의 위협에 처해있고, 실제로 폭력에 노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직 한국 교회에서는 동성애 혐오가 너무나 견고하여 결코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서가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 역사적으로 ‘하느님께서 자기들 편’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의 성서해석이 지금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잊지 않는다면, 마냥 비관할 일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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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순자 2010/09/03 [16:56] 수정 | 삭제
  • 우리는 신이 금지한것을 허용한적도 신이 허락한것을 금지한 적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왕좌의 자리에 오르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갈 뿐,
    동성애는 죄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기에 죄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는 사회의 물의 폐해를 입히는 범죄임을 아시고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여성 인권을 옹호한다고 하지만 도리어 낙태법을 허용하려는 시도는
    성을 단순히 쾌락의 도구로 이용하는 여성의 진정한 권리를 저지하는 행위일 뿐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로써 여성주의 운동의 폐해를 적극 알리는 바
    거짓 옹호로 신을 모욕하고 보통다수에게 포비아라는 명을 지은 당신들의 합리화에 대해 항의하며 나라의 어머니로써 동성애가 죄임을 천명합니다.
    세상의 모든 여성은 어머니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염장법사 2003/09/25 [17:58] 수정 | 삭제
  • 인간만이 유난을 떨며, 벌받을 짓을 한다는 개념이 많았으나 아래 문헌을 읽고나면
    자연계에서도 늘 일정 %의 동성애가 존재해왔고 그 자체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Homosexual behavior has been observed in the natural world among
    many species, including fish, reptiles, birds ans mammals.

    동성애적 행위는 자연계에서도 어류, 양서류, 조류, 포유류 등
    많은 종에서 관찰되고 있어요.


    One of the most famous instances of homosexuality in the animal
    kingdom is in the bonobo, a member of the great ape family.
    The bonobo is as close to the human race biologically as the
    better -known chimpanzees, bonobos have sex often and in all
    different combinations: female-male, female-female, male-male.
    Femlae bonobos often mount each other and rub their clitores
    together, a practice known as GG-rubbing(genito-genital rubbing).
    Primatologists have observed that bonobos use sex as a way to
    resolve their tension and call them the "make love, not war" primates

    동물 세계에서 동성애를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거대 영장류
    의 하나인 보노보에요. 침팬지처럼, 보노보는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아주 가까운 동물이죠. 보노보는 침팬지와는 달리 섹스를 자주 하며,
    암-수, 수-수, 암-암컷 등 모든 다양한 조합의 섹스를 해요.
    종종 암컷 보노보끼리 올라타고 G-G rubbing 또는 genito-genital
    rubbing [제니토-제니털 러빙]이라고 알려진,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는
    행위를 하죠. 영장류 학자들은 보노보가 섹스를 긴장해소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고, 이후 보노보를 ‘사랑의 영장류’라 불렀어요.


    Reserchers have observed sexual orgasm in sexual relationship
    between pairs of females monkeys and between male dolphins.
    And in many species, it's not just about sex. Stable homosexual
    pairings between two males or two females occur in some species of
    birds, including gulls and certain waterfowl.

    학자들은 암컷 원숭이끼리의 섹스와 수컷 돌고래끼리의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관찰하기도 했어요.
    다른 여러 종에서, 단순히 섹스 자체만이 아니라는 것도 발견했죠.
    갈매기나 펭귄 등 일부 물새들 중에는 수컷 끼리 또는 암컷 끼리 동성의 쌍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참고문헌)
    [Deal with it!] 1999, 번역본 [당당하게, 여자!] 2002. 12.

    ---------------------------------------
  • chanim 2003/09/25 [13:12] 수정 | 삭제
  • 1. 무식하면 얘기하지 말자.

    호모포비아의 근원적 원인은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혹은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성적 역할의 이데올로기 요소도 다분히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아직 후기 식민지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전근대적인 문화가운데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이끌고 있는 담론역시 소수담론이 아닌 거대담론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뿌리깊은 유교문화 남과 다르면 안된다는 획일적인 사고 방식.... 이 밖에도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형성은 우리 곳곳에 널리 펴져 있다.

    그런데 동성애자를 가장 난처하게 만드는 곳이 보수적인 기독교계라고 할 수 있는데 동성애자를 소돔과 고모라에 비교하여 동성애 퇴치(?)에 마치 자신의 선교사적 사명이 있는것 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2. 기도하면 낫는다?

    흔히 듣는 얘기중에 하나가 "자매님,형제님 기도하세요." 다. 기도하면 낫는다고 한다.
    그들은 마치 기도가 만병통치약이나 되는것 처럼 말한다. 하긴 우리나라 처럼 기도회가 많은 나라도 드물꺼다. 철야기도회,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그것도 모잘라 수능특별기도회, 취직특별 기도회 등등..
    물론 예수님도 힘들때 괴로울때 기도했다. 기도는 하나님과 통하는 가장 극적인 상봉이며, 가장 자연스러운 만남이다.
    하지만 전후사정 다 생략한채로 기도하면 낫는다는 무식한 말일랑은 하지말아라.
    또한 기도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변화되지 않음) "네 기도가 전심전력하지 않는거야. 진심이 없는거야.' 란 기도해보다 더 스팀도는 말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3. 소돔과 고모라= 생리하는 여인


    이제 성경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한다.
    마가복음에 보면 하혈병을 앓는 여인의 얘기가 나온다.
    이 여자는 십 수년 동안이나 하혈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녀는 죄인이 아니라 병자였는데도 죄의식과 수치심에 짓눌려 있었다. 성과 관련된 수치스러운 병을 앓고 있는 이 여자는 율법의 논리대로 판단한다면 부정한 상태였다... 이에 관련된 율법의 규정을 들여다 보자.

    "여인이 피를 흘리는데, 그것이 월경일 경우에는 칠일간 부정하다. 그 여인에게 닿은 사람은 저녁때가 되어야 부정을 벗는다.(레위 15:19)

    "그 여인이 누웠던 자리나 앉았던 것 위에 있는 물건에 닿은 사람도 저녁때가 되어야 부정을 벗는다.(레위 15:23)

    "그런것에 닿는 사람도 부정하다. 그는 옷을 빨아 입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래도 저녁때가 되어야 부정으 벗는다.(레위 15:27)

    문제의 여인에게 해당하는 조문은 같은 장 25절에 나와 있다.

    "여인이 월경 때가 아닌데도 오랫 동안 하혈하거나 월경이 더 오래 계속되거나 하면, 하혈하는 동안은 월경하는 때처럼 계속 부정하다."

    율법이 하혈하는 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금하도록 정한 내막에는 출산의 근원을 보호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여자들은 부당한 수치심에 싸여 억압당하고 고립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유다 여인이 법률적으로 부정한 상태이며, 부정한 상태에서 외출함으로써 율법을 위반하였다는 점을 알았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민족의 정서로는 병은 하나님의 저주나 징벌로 간주되었다.(나는 여기서 하나님을 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문화적인 상황을 지적하고 싶은 거다)

    그런 배경에서 모든 병자들은 죄인이라는 혐의를 받았다. 날때 부터 소경인 사람을 보고 베드로는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이 자기의 죄입니까?" 아님 부모의 죄입니까?(요한 9:2) 라고 예수님께 묻는다.
    이 질문은 불행한 일을 당할 때 "내가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라고 묻고 싶은 현대인들의 심정과 상통한다.

    그럼 다시 현대로 돌아와 보자.
    여성중의 생리 안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어떤사람은 생리를 한달에 두번 하는 경우도 있다.. 몸의 불균형 상태거나 너무나 피곤할 때 곧장 있는 일이다..
    어쩔때는 생리가 아닌 경우에 너무나 피곤하면 피를 흘리기도 한다..( 혹 흘리는 사람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기를 바라지만.^^)
    그럼 율법대로 라면 대한민국 전체 생리하는 여인은 부정한 여인이고 밖에 출입해서도 안되며 사람들을 만나서는 더더군다나 안된다.

    그런데?

    생리해도 직장 꼬박꼬박 간다.
    생리휴가가 있다고 하지만, 생리휴가를 제때 쓰는 여성들이 또 몇이나 있을까?
    양 많은 날은 생리대 대짜로 차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
    쓰바 차라리 율법대로 해줘. 생리하는날 밖에 안 돌아 댕길 수 있게..
    그뿐이랴. 교회도 나간다. 목사님과 악수도 한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지금은 하혈병을 앓는 것, 생리를 하는것이 부정하거나 숨기고 싶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오히려 생리를 하면 몸의 깨끗치 못한 피를 거르고 또 맑은 피를 순환시켜 주는 좋은 현상중의 하나다. 남자들이 몽정하는거랑 마찬가지인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동성애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것은 죄다 아니다 라는 이분법적인 흑백 논쟁이 아니다..
    Text는 동일하다. 성경은 canon이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것은 그 시대의 문화 사회적 양식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적 관점으로 설명하자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그냥 보낸 인간은 없을꺼다. 모든것이 그분의 뜻이 있다... 동성애자로 살아가면서, 소수의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그분의 뜻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도 소수중의 소수였다.회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그분은 들판에서 예배를 드렸다.(이건 율법상으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일이다.)
    예수님은 또 안식일날 일하지 말라고 말한 율법의 말을 위배하였다. 그분은 병자를 고치러 안식일날 돌아 다니기도 했다.
    그 당시 예수님은 지금으로 말하자면 진보자의자이다 못해 좌파주의자 혹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이단으로 비추어졌을 것이다..
    결국엔 기득권 세력들은 그를 십자가에 처형했다.(십자가 처형은 당시에 죄질이 가장 더러운 놈에게 처해졌던 사형법임.)

    다양성과 개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야말로 소수자를 십자가에 처형시키는 일과 같다.


    4. 성경은 해석의 문제.

    성경이 잘못되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을 기득권이나 자기이익에 맞에 해석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성경을 인용한 것은 성경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잘못된 해석을 지적하는 것이다.
    물론 누구의 해석이 옳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성경의 기본원리인 사랑이 소수자들에게는 예외가 된다는 그들의 이중적인 사고에 분개할 뿐이다.
    -min-

    ** 마음속으로 여자를 품어도 간음한것! 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져 있는데 성경을믿고 하나님을 믿고 있는 수 많은 근본주의의 남자들은 성경의 의미를 뭐라 해석할까? 에라잇. 나쁜넘들아.
  • 2003/09/21 [00:11] 수정 | 삭제
  • 책을 소개한 신문 기사를 보니
    그렇다고 두둔한 것도 아니라는 단서가 달려있네요.

    좀 오버죠? ㅎㅎ
  • 페이스 2003/09/20 [10:58] 수정 | 삭제
  • 인간의 사랑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종교의 자세겠죠.
    반가운 기사를 보았네요.

    성서 해석에 대해 많은 세월 논란이 있었다고 배웠어요.
    그런데 한국은 상당히 보수적인 해석논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것 같더군요.
    저는 동성애자도 아니고, 기독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 가루 2003/09/19 [00:15] 수정 | 삭제
  • 워낙 교회쪽은 관심 끊은지 오래되어서 몰랐는데
    번역의 문제도 있고..여러가지 있구나..
    옛날 집에 있던 성경책은 동성애를 금한다고 번역해놔서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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