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겨울철 맞아 지난 11월 24일 영암군 독천 5일시장에서 영암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독천 시장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캠페인,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협의내용으로는 협소한 시장 도로여건을 고려한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시장 각 출입구에 소방차 진입로 및 번호를 부여를 위한 요청과

상인회중심의 점포 점검의 날 행사운영 방법을 설명 드리고 적극적인참여를 요청하였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소방특별조사로 전기적인 화재위험 점검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영암소방서는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에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소화기 관리를 통해 화재 초동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으며, 전통시장 관계인에 대한 보이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사용방법 등을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동현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 소비자들이 경제활동과 일부 생활공간인 화재예방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 과 화재예방순찰을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