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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2004/05/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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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탕 속의 연꽃처럼.


    일다의 독자 한사람으로,
    편집장님과 기자님,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일다가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그 어느 언론에서도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 주지 않기에
    일다가 외롭더라도, 험난하더라도 계속 살아남고, 커주기를 바랍니다.

    진흙탕 속의 연꽃처럼 환하게 피어나기를,
    그리고 내년 이맘때,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라는
    편집장님의 글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저런 2004/05/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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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자찬은 이제 그만!
    일다 그래... 니들 나름대로 니들이 진실이고 절대선이라고 믿고 있겠지만...

    니네들도 마찬가지로 꽉막히고 폐쇄적인 집단일걸 아냐? ㅎㅎㅎ ...

    너네들은 그저 깊이있는 척 하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내가 볼땐... 그러면서 착각은

    대단하구...

    또 속으로 생각해야지.. 난 마초고 나쁜놈이닌깐 신경쓰지 말자고 애써 비웃어

    줘여지... 니네같은 꼴통들이 마치 존나 똑똑하고 자기 말이 다 옳은척 함서

    다른 사람의 반박을 무조건 "마초"의 공격 혹은 멀 모르는 무식한 사람으로 치부

    해 버리는 애써서 비웃음 짓는 너네들은 그게 너네들의 한계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당연히 모르겠지.. 그게 너네들의 한계닌깐.. ㅋㅋ

    또 애써서 비웃어라.. 자신을 잔뜩 합리화 시키면서... 내가 인신공격만 하는 것

    같다만 이때까지의 일다의 태도를 보고 비난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결과엔 원인이

    있단 말이다...
  • 강정 2004/05/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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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비주류 언론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더 어려워 보이기는 했지만, 그러나 그 날 일다에 대해서 사람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편집장님이 가장 잘 아시겠지만, 그런 걸 보았을 때 일다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 spaceman 2004/05/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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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다식으로 취재해주세요."
    크큭큭.. 재밌네요.
    딴 데는 일다식으로 취재 못할 걸요.

    카메라 싫어요.....
  • dkb 2004/05/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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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다식


    일다식 취재 방법,
    그런 것이 나오면 정말 좋겠군요.
    다른 매체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취재방법,
    취재기자가 취재원을 대상화시키지 않는.

    사족:

    '데스크에서' 라는 제목이 일다의 분위기와 별로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의 '일다의 시선'이나 뭐 그런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

    아, 그리고 '데스크에서'의 검은 색도 다른 색으로 바꾸면 좋겠어요.
    너무 튀는 느낌이 나서, 그리고 일다 전체색과 잘 안어울리기도 하고.
    그냥 다른 아이템과 같은 색이거나 아니면 좀더 짙게 하는 정도로.
    그냥 희망사항이었습니다.



  • 페이지 2004/05/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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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좋습니다.
    일다가 1주년을 맞은 것이 기분이 좋구요.
    조이 편집장님이 1주년 맞아서 이런 글을 쓰신 걸 보니 기분이 좋네요.

    독자들에게 <일다>가 ‘성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얘기 멋져요.

    일다 창간 때 많은 분들이 초심 잃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다시 창간 때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하시는 게 일다가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미란 2004/05/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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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감
    매체에 대해 여성들이 신뢰를 갖기는 정말 어렵죠.

    일다는 그런 일을 해내고 있는 매체고, 용감한 매체입니다.

    소수자 여성들과 신뢰감을 구축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는 말씀.

    저도 그런 점이 부럽고, 그 자긍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의견쓰기 2004/05/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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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는 여성지가 뭔가요?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장애여성 사진에 날개를 달 생각을 했다니 엽기네요. 그런 식으로 이미지화하는 거 정말 싫어요. 소녀가장이나 치매노인 모시는 며느리도 그런 식으로 묘사하지 않나요?

    이 글 읽고 많이 끄덕거렸어요. 저만해도 기자한테 연락이 오면 말하기 싫을 것 같아요. 저 아는 분은 어떤 신문 기자랑 인터뷰해줬다가 나중에 기사 나온 거 보고 막 후회하고 그랬거든요. 기사도 제멋대로 쓰고, 인터뷰할 때도 너무 형식적이고 그래서 편하게 얘기할 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말도 안 한 걸 기사에다 써서 나중에 사람들한테 자기가 한 말 아니라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다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여성들과 신뢰감을 구축했다는 건 자랑스러워하실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취재하는 방식이 달라서 일다 기사들이 다른 기사들하고 다른 건지도 몰라요. 그거는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들한테 예의를 갖춘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형식적인 거 말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거요. 일다식으로 취재하는 법을 다른 언론이 배운다면 좋겠네요.
  • 축하! 2004/05/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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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다>
    창간 1주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를 계기로 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후원금 자동이체 신청을 했답니다~^^
    <일다>를 지지하고 신뢰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점을 늘 기억해주시고,
    재정적으로나 여러모로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그래도 견뎌주시고 이겨내주시길 맘 속 깊이 바래봅니다.
    2주년 기념 행사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 Golem 2004/05/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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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의 장애인 목욕쇼를 보구서
    분노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장애인 권리를 인정하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장애인을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도구로 삼는 방식. 그러면 장애인들이 좋아라 할 줄 알았던가요? 정말 비장애인인 저도 얼굴이 붉어집니다.
    일다식과 반대되는 방식이 그런 방식이 아닐까 해요. 대상화도 그런 대상화가 없죠.
    장애인단체들이 항의성명을 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송에선 예전에도 그런 식으로 장애인 인권을 다뤄왔다고 생각해요. 방송사도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2004/05/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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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다식 취재가
    진정으로 소수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언론이 되고
    기존의 여성주의와 다른 좀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수 있는 비편향적인 의도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많은 여성주의가 자기들과 다른 의견이라 해서 그것을 마초로 규정하거나 하는 식의 일방주의적 여성주의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여성주의가 모든 면면에 진실의 기준이 될수 있는 절대주의가 아닌 이상
    겸허히 비판도 수용하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볼수 있는 보도태도를 일다가 앞장서서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환경문제와 장애인문제 대한 보도관에 대해서는 다른 언론 보다 그것에 좀더 이슈화 시키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는 그런 노력이 확연히 보여 상당히 긍정하지만...
    정치적 이슈에 있어 여성주의의 정치세력화에 따른 정체성 문제에 대한 몇몇보도가 타 언론과 마찬가지로 주체와 개념에 대한 범문욕례적인 오류에서 벗어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인권부문에 관해서는 당연히 일다가 여성주의 언론이기에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권에 여성노동자를 주체로
    장애인에 있어서 여성 장애인을 주체로 보도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게 보여집니다.
    인권의 사각지대에서도 괄호에 안에 또다시 괄호로 규정되는 부분들이니까요.
    그럼 앞으로 더 나은 모습과 초심을 잃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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