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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2004/07/19 [07:07]

- 도움이 되는 얘기들이 많네요.
- 일다 인터뷰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로맨티스트 소람님 인터뷰도요.
저도 성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이라서 소람님의 얘기 더욱 잘 봤어요.
다 읽고 나니까 꼭 제가 올챙이처럼 느껴지네요. 너무 생각도 짧고 어려서..
아직 개념도 없는 것 같고요.. 커밍과 포비아 문제도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고..
그냥.. 느끼는 점이 많았어요. 저도 직장 다니는데 그 문제가 참 힘들거든요.
돈도, 가족도, 사랑도, 요즘은 다 힘드네요. 성정체성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저도 자신감을 갖고 싶지만요. 저는 커밍아웃으로 잃은 사람들이 좀 있어요.
제가 미숙한 면이 많은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차차 나아질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반 친구들이 있어서 다행이죠. 친구들이 있으니까 외롭지는 않아요.
소람님의 커밍아웃 이야기들 중에 부러운 이야기도 있고, 가슴도 아팠어요.
그냥 저는 여기 적는 게, 소람님이 제글 보신다면 잘 봤단 인사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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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2004/07/19 [19:07]

- 좋은 얘기들이에요.
- 89학번인데 대학에 동성애자 모임을 만들려고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그 때는 동성애에 대한 얘기가 하나도 없던 때 아닌가요.. 어쩌면 있었는데 몰랐을 수도 있겠네요.. 소람님 커밍아웃 이야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