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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nthol 2005/01/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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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대, 하바드
    애들 태어나서 영재교육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의 1이란 숫자에 대한 집착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유치하게 하버드를 등장시키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말도 안 되는 내용인데) 말이죠. 조선일보는 미국대학 입학정보지같군요..
  • 작은 2005/0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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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들에게 악영향인 것 같아요.
    명문대생들의 우월감도 꼴불견이고....
    명문대 못 들어간 사람들의 자격지심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것 같아요.
    대학 근처에 못 가본 사람들의 열등감도 심각하구요.
  • 수정 2005/01/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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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언론의 명문대 타령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언론사 기자들이 학벌이 sky대 위주라고 더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문대 타령하는 거 지겹지도 않나. 기업들도 그런데 언론까지 계속 그래야하는지 짜증이 납니다. 그거 약간 병적이죠.
  • ilove00v 2005/0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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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정말열심히쓰셨네요
    인용한게 정말 많고 정확하고 신문,방송,동네학원 플래카드 등 다양하네요~

    '명문대' 생으로서 과외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자책감이 있는데
    빨리 다른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 다시 한번 합니다.
  • 윤혜경 2005/0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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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공평한 세상이죠.
    고등학교 3학년 때 보는 시험성적이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좌우하다니.......
  • 매우 2005/01/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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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매우
    챙피합니다 쪽팔려요 이런 나라에서 태어났다는게 (외국 애들이 얼마나 비웃을지)
  • 궁금한이 2005/01/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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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명문대
    미국명문대 입학하면 출신고교나 학원이 등록금 주나요?
    아니면 정부가 보조금 대주나요? 아니면 신문사에서 인터뷰하고 주나요?
    등록금이며 생활비며 어마어마해서 어떻게 다니라는거죠?
    정말 궁금하네요.
  • red 2005/01/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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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계급사회
    신분제도가 있는 거나 다름없죠.
  • 현이 2009/03/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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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를 언론에서 부각시키는 것도 문제이지만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입시제도를 만들고 그 입시제도안에서 초등학생 부터 시험안에서 경쟁을시키고, 그 경쟁에서 이긴자만을 승자라 치켜세우는 그지같은 현실이 문제이지요. 그지같은 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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