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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05/03/15 [01:03]
- 양심교과서
- 우리도 학교다닐 때 역사교육 엉망으로 받았는데, 교양서로서도 읽을 수 있게 널리 배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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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숙
2005/03/15 [09:03]
- 단지 시위는 지지할 수 없더군요.
- 반일감정을 갖긴 쉽죠. 표출하기도 쉽고. 그만큼 가볍고 집단으로 나왔을 때는 위험한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가져야 할 자세는 침략을 정당화하지 않는 역사관을 가져야 하는 거 동감이에요. 양심교과서를 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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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 티는 못본다
2005/03/15 [14:03]
- 내 자신을 알자.
- 일본 욕할게 뭐 있답디까? 우린 더한데.
우리도 친일 청산 제대로 했습니까?
과거의 친일파들이 도로 지금의 실세들 아닙니까?
일본 욕할게 뭐 있습니까?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차이 아닙니까? 속상해서 그럽니다.
우리집 앞마당부터 제대로 치우고 옆 집 뭐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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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05/03/15 [17:03]
- 망언하는 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진 것 같아요.
- 망언을 하는 한국놈들이 왜 이리 많단 말입니까.
친일파 문제도 과거 얘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요즘 보면.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이 왜이리 많단 말입니까.
다 역사 바로 알기가 안 되고 평가가 제대로 안 되서 이리 된 것이겠죠.
역사교육 과거사 알기 이런 거 너무 중요한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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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2005/03/17 [10:03]
-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데..
- 한국은 우파나 좌파나 지식인들이 식민지 근대화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역사가 제대로 기록되고 읽혀졌으면 흔들리지 않을텐데 반일감정만 가지고는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