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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2005/05/31 [04:05]

- 맞아 맞아
- 고양이를 부탁해가 특이했던 이유는 그랬죠......... 일반고만 고등학교인 줄 아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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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dine
2005/05/31 [07:05]

- 지긋지긋한 학벌사회
- 요즘은 실업계 학생의 대학 진학율이 무척 높더군요. 전문대학을 나오면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사람들도 있고, 지방대 4년제 학생들은 수도권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도 하지요. 또 편입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새 학교와 학생들으로부터 소외를 받는다면서요. 하물며 같은 학교에서 전과를 한 학생에게도 그런 차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예 수능 공부만을 몇년씩 하기도 하고요.
아직 대학에 가본 적이 없는 저에게도 대학은 고민입니다. 검정고시를 보았기 때문에 학생부도 없지요. 소위 말하는 대기업 생산직에 취업하려고 해도(여긴 중소도시인데, 다른 곳은 12시간 근무더군요) 불리한 위치이고 대학에 가기 위한 공부는 하기 싫고 학비도 큰 부담이예요. 취업을 하든 작은 아르바이트를 하든 방통대학을 다니면서 하는 쪽으로 거의 가닥을 잡았어요. 입학의 문이 열려있는 사회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학비도 반드시 조정되어야 하고,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대학으로 몰리다보니 청년 실업율은 사상 최고치를 달리는데, 또 어떤 곳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요. 학비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보니 더 좋은 일자리에 집중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독일 같은 나라는 실업계 학생들의 실습 기간도 길고 임금도 제대로 준다고 하더군요. 사회적인 대우도 좋고요. 현재의 한국사회는 단순히 성적이 좋다는 게 자랑거리도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들 잘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늘 첫번째로 생각하는 건 현실적인 최저임금제예요. 아주 두서없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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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
2005/05/31 [17:05]

-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비애가 크죠.
- 평생 걸쳐서 진행된다는 것이 더 끔찍합니다.
사회 위계화와 학력차별 때문이겠죠.
해소노력도 필요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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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2005/06/03 [18:06]

- 맞아요.
- 맞는 말입니다. 편견 무섭죠. 저도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구요..
이래서 일다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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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2005/06/08 [05:06]

- 똥통학교
- 학교서열 따지는 거 여전한 듯 합니다.
학력에 대한 것은 더 심각한 것 같고요..
똥통학교란 없다, 십대에 낙오자란 없다, 적극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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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5/06/14 [14:06]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입시교육만 교육이 아니고, 교실 안에서 배운 것만 배움이 아니죠.
실업계 학생들이 다른 교육을 받는다면 그만큼 대접해줘야 하는 것이죠.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그 학생들대로, 예체능쪽 배움도 마찬가지고요.
잊고 있으려던 내용을 또 다시 상기시켜 주어서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