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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로니카 2006/08/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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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남성간부들의 말은 충격적이군요.
    왜 안그러겠어, 싶기도 하고.
    사석에선 무지 더하죠.
  • 마리 2006/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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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현대 가족 이야기>의 내용이 생각나네요. 노조에서 여성은 또 별개의 집단 ..
  • tei 2006/08/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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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이 일 냈네요.
    여파의 창간 축하합니다.
    증권여성노동자가 아니더라도 사서 볼 수도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 밤하늘 2006/08/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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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현장 성차별에 대해..
    아직도 여성들을 시녀 부리듯 하는 현장들이 많은 것 같군요.
    법이 유명무실하게 제재를 가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답답합니다.
    한국남자들 의식수준이 극도로 저열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 정말.. 노조 간부급되는 남자들도 하나도 다를 바 없죠.
    여성들이 뭉쳐야 할 것 같습니다. 뭉쳐서 소리를 내야죠!
  • 와일드 2006/09/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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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만의 모임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가 아닐 때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갖게 되고..
    무엇보다 용기와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영주 2006/09/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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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여성노동자들
    열악한 여성노동의 현실 속에서 좋은 선례를 남겨주시길.
  • 딜레마 2006/09/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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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에 떳군요.
    복수노조 허용 5년뒤로 미뤄....
    아직 부분적으로 허용되고는 있으나 그 권한을 허용받기 위해서는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데...
    복수노조라는게 양날의 칼이죠.
    가령 교섭권을 가지는 여성노조가 단독으로 설립될 수 있다는 소리인데...
    문제는 타 노조들간의 합의사항이라는 겁니다.
    예로 우리은행같은 경우는 정규직 내에서도 팀장 혹은 과장급 이상되는 이들이 결성한 노조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정규직끼리도 이런 실정입니다.
    노사간 교섭때 어느 노조가 주도적인 협상을 벌이느냐가 문제가 되겠고...
    당연히 사측에서는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이 잘되는 노조와 협상하려 들테고 저절로 노노간 갈등 부지기수로 늘어만 가는 겁니다.
    조합만 늘어났을 뿐이지 의견통합하기 엄청 힘들겁니다.
    특히 강성노조 스타일의 마초적인 정규직 노조들 여자들이 하는 말 거의 무시할꺼 뻔하고...
    혼자든 단체든 여자들끼리'만' 있으면 오히려 더 약해보이는거 여자들은 압니까?!
    능력 있는 남자하나 없는 단체 얕보이기 딱이죠.
    뭐 고학력에 전문직 여성대표가 있다면 모를까(가령 그 단체 대표로서의 검사 혹은 저명한 교수 전직 1급 이상의 공무원 그리고 국회의원등등-_-)
    그 이외의 여성들만이 있는 단체란 지식만 있는 허울뿐인 단체로 얕잡아 보이기 쉽상이죠. 즉 이행력이 없어 보인다 이 말 입니다.
    협상에 필요한건 정당성이 아닌 합의사항을 이끌어갈 힘이 중요합니다.
    이게 억지가 아니라 이러한 협상론이 대학 서적에 나왔다는 자체로 더 서글픈 사실이죠. 아니 현실이죠.
    양측의 혹은 다자간에 타협을 보자면 밀고 땡길만한 힘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힘을 인지할 만한 잣대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잣대의 불확실성을 인지 하는 것도 무시하는 것도 모두 힘의 배경이 있어야 됩니다.
    아직 힘을 실어줄만한 여성단체란게 있나 싶네요. 국회의원 빽믿고 설치는 단체 빼고는 여성노조의 설립은 모양 뿐일겁니다. 정치적인 힘이 있어야 사측이든 타 노조든 쫄기 마련이고 합의하기 더 쉽기 때문이죠.
    순수한 여성운동을 위해서라는 명분보다는 실리를 위해서 좀 더 정치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측도 자신들의 장사에 쏟을 여력을 이렇게 변하는 노사관계에 모두 쏟을 여력이 나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회사가 살면서 나도 그 덕을 볼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복수노조의 허용은 한국의 노사관계로 보아 독이 되었으면 독이 됬지 약이 되지는 못할 거 같고 그안에서 얻을 여성단체들의 득실도 별로 일듯 싶습니다.
    산별노조의 전환이 확실히 보장되고 그안에서 산업별로 여성연대가 나온다면 좀 바람직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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