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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 2006/09/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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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남자를 사랑하게 될 거다?
    정말 답답한 선생님이네요. 잘 몰라서 그런 거겠지만요.
    커밍을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했던 뜨악한 반응들을 보게 되죠.
    운 좋으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열에 하나인 것 같구요.
    그래도 할 말은 다 해야 하는데 기가 죽어서 암말도 못하게 되고.
    그런 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성격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용감하게 기 죽지 말고 살아야 하는데 잘 안되요.
  • bana 2006/09/0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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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내세요. ^^
    글 읽으면서 안타까웠지만, 님은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 필릴리 2006/09/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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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선생님의 말은 좀 희안하군요.

    사람이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는 얘긴데
    그건 비극 아닌가요?
  • :^) 2006/09/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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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왠지 슬프네요.
    여전히 순환되고 강요되는 이성애 정상주의...
    겉모습만이라도 정상을 흉내내라는 건가요.
    그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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