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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음 2003/06/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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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추적
    국방부에서 돈 먹었나.
  • P.L 2003/06/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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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복입고 취재하는 건
    방송 보는 국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거라고 봐요.

    생활관이나 안동 하회마을 취재가는 데 기자가 한복입고 가나??
    군복이 일상복도 아닌데 군복을 입고 취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폴짝 2003/06/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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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십자가 지고 마초 사회를 유지하다!
    이번 유승준 사건은 한마디로 웃기지도 않은 코메디입니다. 병역기피한 연예인이 어쩌다 사회의 공인이 되어서 모든 비난을 한 몸에 받죠. 사실 사회 지도층이 군대 안간다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회창이 아들부터 각종 국회의원이니 뭐니) 하지만, 국가는 그들에게 돌아갈 분노를 풀어줄 샌드백을 찾은거죠. 이렇게 해서 다시 징병제는 신성시되고. 그렇게 국가의 착취는 계속되는... 씁쓸한 코메디.
    유승준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여성, 장애인들을 억압하며
    유지되는 진정한 대한민국 군사주의 마초 사회여..
  • 2003/06/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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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으. 나였다면..

    군대 사람 망치는 곳입니다.

    라고 한마디 했을텐데..

    그럼 편집에서 짤렸을려나-.-

  • ttetis 2003/06/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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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문제 과연 개선책 있을까
    기사를 읽으면서 계속 떠오르는건 과연 개선책이 무엇인가..였습니다
    과연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떨칠수 없으면서
    밑에 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의 소위 신귀족 계급들은 군대를 많이 안가고도 살아남고
    그나마 천민?귀족인 연예인이 타겟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 상위계층 많은 사람들의 자제들이 실제로 미국국적을 많이 갖고 있고
    외국에서 공부하신 수만명의 교수님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아이를 낳아
    그 국적을 포기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신천민계급들이 가는 군대라는 얘기죠.
    여남불평등의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군대문제
    담엔 언론비평이 아니더라도
    심층적인 기획 기사 기대해보게 되네요.
  • 바카스 2003/07/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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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프로그램을 보진 않았지만
    안 봐도 비디오네요.

    바카스 선전도 아니고, 원.

    바카스 선전 정말 맘에 안 들죠.

    시력이 안 좋은데도 군대에 가고 싶어서 시력 검사표를 외우는 젊은이.

    군대에 다녀와야 이 시대의 건전한 젊은이라는 식의...

    그러니까, 군대에 안 가는 여성들을 2등 인간으로 취급하고

    여성이 양심적 병역 거부 얘기를 꺼내면

    군대도 안 갔다온 것들이....... 하는 반응도 이들에겐 당연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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