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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라치 2007/05/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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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에게는 의도하건 의도하진 않았건 국가 가부장주의의 냄새가 풍깁니다. 무의식중에 국가=남성이 여성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다는 의식 말이죠. 여성 스스로 자립의식을 키우지 않는 한 여성해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국가=남성의 책임의식만 촉구할 겁니까? 왜 스스로 구조를 바꾸는 주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그리고 솔직히 이 기사에 실린 연구,내용이 너무 빈약합니다. 학부생들의 레포트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요약한 기사니까 속단일 수 있지만, 이런 뻔한 이야기나 하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페미니스트입네 하는 것이 속물스럽습니다.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 제발 공부좀 하세요.
  • 페미니 2007/05/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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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댓글 정말 한심
    너나 잘 하세요. 속물 파파라치 양반
  • 지나가다 2007/05/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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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 건 당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비판인데, 그렇게 냉소적으로 대꾸하는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페미니스트님.
  • 노동 2007/05/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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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비판의 근거가 허약하네요.

    여성과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고,
    복지체계에서 제외되어 있는 이들에게 복지를 보장해야한다는 것은
    여성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당연히 주어져야할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지
    남성이 여성을 생계부양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국민을 대상으로하는 복지체계가 국가가 '남성' '정규직'만을 위한
    복지제도가 아니라 '국민' 즉, 여성, 비정규직을 포함한 복지체제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 입니다.

    목소리를 내라고 하면서, 목소리를 내니 비난하시는 군요. 여성 스스로의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겠다는데 국가=남성의 책임의식이라는 전제 자체가 가당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 학생 2010/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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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생계부양자모델은 여성의 삶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가?'
    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남성은 남성으로써의 사회적 위치와 가부장적인 위치에서 가족과 여성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여성은 가사노동과 육아를 통해 여성의 권리에 대한 불평등과 비합리성에 기반되어있는 사회의 구조를 점차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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