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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식
2007/05/08 [12:05]
- 실뱀장어와 백합이 돌아오는날이
- 더 빨리 왓으면 좋겠네요
이런얘기가 똑부러지는 현실주의자로 인정받는 세상 멀게느껴지긴하지만
우리사는 이세상이 그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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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
2007/05/08 [14:05]
- 수문은 다시 열릴 겁니다.
- 어리석은 정치꾼들과 무지한 여론도 오래 가지는 못하리라 믿어요.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새만금의 수문도 결국은 다시 열게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을 앞당기려고 하는 것.. 갯벌사람들도 그렇고, 새만금 바다가 숨쉬기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 그러하겠죠.
'그레' 소식이 마음을 즐겁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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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2007/05/09 [01:05]
- 생명에는 대안이 없다.
- 생명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씀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1년전만 해도, 생명이 사는 갯벌이었던 곳이, 이제는 사막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그 곳에 살던 생명들, 그리고 그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던 어민들의 삶을 생각하니
마음이 착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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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2007/05/09 [08:05]
- 답답합니다.
- 눈앞의 이익때문에 점점 파멸로 가고있는 한편의 식상한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누구를 위한 것인지 참 답답하네요
다들 함께 살아가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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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현우
2007/05/09 [21:05]
- 뭇생명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 자신들의 한 평생을 배부르게 살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을 보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갑갑합니다. 조금 덜 배부르더라도 뭇 생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리고 상대방을 죽이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수문이 꼭 열려서 갯벌이 살아 숨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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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심
2007/05/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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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망금
2007/05/10 [11:05]
- 방조제를 터야산다
- 인간비유 똥구멍을 막으면 어떻게 되나...썩어서 죽는다.
갯벌은 모든생명의 안식처요...정화조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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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한 자가 문득
2007/05/10 [17:05]
- ^^
- 갯벌과 뭇생명들이 신음하는 그곳에서, 함께 했던 이의 글이라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제목도 사진도 글도 모두 마음에 들어요. 한편 이런 글이 나온다는 것이 슬프기도 하고요. 제가 수업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뜻 있는 활동가들과 목소리 같이 내지는 못하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글의 힘을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