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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2008/01/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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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와 동생 사이에 꽂히는 기분
    어릴 땐 많이 싸웠던 언니인데.. 세월이 많이 지나 성인이 되고, 어른이 되고 나니까, 이제야 서로를 알게 되고 아끼게 된 기분이에요. 나에게 때로는 친구보다 더 가깝고 연인보다도 사랑스러운 존재죠. 물론 어떤 경우엔 언니에게 하지 못하는 말을 친구에게 하고, 엄마에게 하지만요.
    서로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엄혹한 세상에서 참 행운이구나 하고 느껴요.
    님은 늙으신 어머니와도, 신세대 딸들과도, 함께 나이 들어가는 언니와도 아끼며 사랑하는 관계라는 게 복 받으신 것 같네요. 꿈을 잃지 않고, 진로를 정해나가는 모습이 당당하고 멋져 보이십니다. 자식만 바라보지 않고 자기 길을 정해나가는 중년의 아줌마, 파이팅입니다.
  • freetime 2008/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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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 이야기만큼 재밌는게 또 없지요.
    정순님인가요..
    멋쟁이십니다.. 잘보고 갑니다.
  • Rim 2008/0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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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력..^^
    저희 어머니두 그렇구...중년 이상 여성들 중에 '학교'에 대한 한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 분들이 정순님 처럼 '진로와 미래'를 꿈꾸게 되길 바래요. 엄마에게도 이 글을 보여드려야 겠어요.^^
  • sjh 2008/01/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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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엄마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인터뷰네요.
    엄마가 더 연세가 많으시긴 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거.. 멋진 일이잖아요.
    저도 평생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 김종의 2008/01/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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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꼭이루시길....
    정순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있으면 도와힘이되주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글을 읽고 저도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좋은대학가시길기원합니다.
    내 운명은내가만들어간다고합니다.
    좋은일 만들어가시고 건강도같이.파이팅!
  • 쿠키 2008/02/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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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말씀을 시원시원하게 하셔도,
    많은 걸 짊어지고 이고 살아가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인터뷰 잘 봤습니다.
    노래 잘 부르는 엄마와 노래방에 갈 딸들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