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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2008/09/21 [22:09]
- 참 좋네요
- 살면서 늘 걸리고 생각했던 부분을 써주시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미묘하고 섬세하지만 우리의 일상의 문제를, 요즘 유행하는 책들처럼 얇은 위안이 아니라 궁극적 문제를 직시해 써주셔서 참 좋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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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로
2008/09/23 [13:09]
- 오랜만에 읽는
- 좋은 글입니다. 제겐 결국 이 모든 것이 사회가 가진 체계의 근본적인 모순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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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08/09/25 [23:09]
- 늘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글을 쓰는군요!
- 전 너무나도 목표지향적인 인간입니다. 그렇게 살아와서 그 목표에서 탈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삶이 무너질 정도로 크더군요. 사소해보이지만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감정을 이제 조금씩 받아들이려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