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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1004 2009/07/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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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저와 저리 같은 생각인지..
    대략 2년에 한번꼴로 드라마에 올인하는데,, 한동안은 시티홀에 올인될듯.. ㅠ_ㅠ
    난 특히 연설씬에서 소름이 돋더라고요 ㅠ_ㅠ
  • cityhall 2009/07/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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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이런 명품드라마 .... 빨리 시즌2로 찾아와줬으면 좋겠당
  • WindRunner 2009/07/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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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믿고 그것을 잘 살려나가는 것에서 희망은 현실이 된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메시지가 희망차고, 적절한 캐스팅과 배우의 한층 성숙한 연기,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시나리오와 연출.. 올해 최고의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그리고 방영하고 있는 정치, 역사 드라마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 limelight 2009/07/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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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도 희망을 만날 수 있다면 . . . 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박힙니다. 씨티홀에 매료되었던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읽는 기쁨을 누려서 참 좋습니다.
  • 빨강머리 2009/07/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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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신미래가 꼭 전 노무현 대통령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면서 보곤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서민으로 살았었기에 역대 대통령들 보다는 서민의 애환을 이해할 수 있었고 소신과 기백이 있었지만 학연과 백이 없었던 그래서 무시 당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정책을 펼칠 수 없었던 대통령. 어쩌면 작가가 주인공의 모댈로 삼았던 사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닐까 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치라는 말이 우리들에게는 늘 낮설음으로 다가오곤 했었는데 적어도 이 드라마를 즐기는 동안은 가깝게 느껴지겠지요?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초적인 정치의 입문은 가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 juvis1 2009/07/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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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영 아나운서의 면접때의 일화로 정치인에 대해 아주 잘 표현한 유머가 있다. 심사의원을 웃겨라 라는 말에 "정치인과 정자의 공통점을 아세요?"
    라고 했단다. 그 대답은 " 둘다 인간될 확률이 만분의 일도 안된다" 는 것이었다. 이런 우스개말에서도 알수있듯 요즘의 정치나 정치인들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르다. 그러므로 이 드라마속의 신미래는,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가 버리지 못한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가 아닐까 싶다.
  • 나야 2009/07/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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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드라마가 있었다니 ㅠ_ㅠ 티비를 안보는저로서는 너무 아쉬운데요.
    아쉬운데로 다시보기로라도 봐야겠어요. 좋은 드라마 소개해주셔거 감사합니다.
  • 햇살 2009/09/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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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비전이 없어서 못봤지만 이 글을 통해 신미래를 만나고 나니 왠지 모를 기운이 생깁니다.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고 단정지어 버린다면 정말 가치없는 짓일테지요.
    가치라는 건 신미래처럼 자신이 찾아내야할 인생의 보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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