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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 2009/07/2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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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제 기능하는 관절이 없다'고 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몸매'^^처럼 꼿꼿하게~ 힘내시길 바래요~*^^*
  • 하루 2009/07/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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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을 받는 일에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선생님의 꼿꼿함과 성실함이 매력적이에요.^^
  • 얼버 2009/07/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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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흘러 머리가 좀 굵어지다보면 누굴 존경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다들 고만고만하니까요^^ 나 또한 고만고만하구~

    9개월째 선생님께 배우는 발레 왕초봅니다.....
    시작시간 1분도 어기지않고 한순간도 우리를 편히 놓아두질않고 집중!! 집중!!
    숨차하시면서도 우리가 못하는 동작 하나하나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설명!! 설명!!

    " 장인 정신 "

    선생님에게 느껴지는 매서운 향기입니다..

    저는 인복이 있나봅니다 오랜만에 존경할 수 있는 분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순수한 열정이 지켜지는 문화적 풍토를 꿈꾸며....

    여성 저널 "일다"가 들판에 터져오르는 "들불"처럼 일어나길 바랍니다


  • angang 2009/07/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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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 모를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배우는 학생들의 실력으로 점수를 매기시는 인간적이신 이분께
    크나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세상 댄서...안무가..선생님들이 조금이나마 물질적인 것이 아닌 인간적으로
    추셨으면 하는 깊은 소망을 버리지 않으며...♡

    기자님께도.. 이런 좋은 기사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la 2009/07/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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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의 매서운 향기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자중 한명예요..
    선생님과 발레와의 인연은 필연이시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또한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이의 엄마로써,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사무치게 와닿고, 뜨거워집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발레도 많은 대중화로 거듭나, 많은 일반인에게도 수요와 배움을 갈망하지만, 현실세계의 냉정함과 치열함은 더 각박해져 가네요 ㅜ

    세상 모든 일들이 모두 그렇지만,
    발레는 자신과의 끊임없는 정신적 싸움과,육체적 몸관리,인내,마인드 컨트롤,
    마치 앞이 보이지않는 끝없는 긴,안개낀 터널을 헤집고 가야하는
    어려운 과정임엔 틀림이 없어요..
    그렇기에 진심으로 춤을 사랑하는 자들이 해낼수 있구요..

    선생님과의 더없이 소중한 인연 으로 행복합니다.
    지금 비록 늦은 나이에 배우지만,
    그누구보다도 성실히 최선을 다하려 노력합니다..
    오늘 선생님의 발레 이야기를 읽고나니 더 소중하고 더사랑하지않을 수 없네요..

    발레도, 그리고 선생님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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