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빨강머리 2009/11/03 [20:11]

    수정 삭제

    사회 어느 부서에서나 성 희롱 사건은 일어날 수 있고 또 일어나고 있다고 보아야지요. 그런 가운데 여성 노동자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입니다.성 희롱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신속하게 이루워저야 하게씁니다.
  • 산모롱이 2009/11/03 [21:11]

    수정 삭제

    에고 갈길이 멀다
    이런 기사가 자주 실려야 된다고 봅니다. 암턴 의식이 바꿔야하는데. 대중 의식 형성에 깊이 관여 하고 큰 힘을 발휘 하는 미디어가 어떤 관점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될 듯하니 ... 에고 갈길이 멀다.
  • 배꽃나무 2009/11/03 [23:11]

    수정 삭제

    재가서비스 돌봄여성노동자들 몸 고생, 마음 고생이 크십니다. 이래저래 살기가 힘들어서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 서비스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서비스 이용자들이 다른 요구를 해 온다면 누가 가까이 가고 싶겠습니까? 성희롱예방교육,성희롱행위자인 이용자를 법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조항을 만들어야 합니다. 돌봄여성노동자 마음의 피곤을 치유할 수 있는 쉬는 공간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 하양 2009/11/04 [12:11]

    수정 삭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들은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할 텐데, 돌봄 노동자를 오히려 무시하고.. 가지고 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군요. 성희롱해도 상대방이 받아줘야 하는 줄 알고.. 개념이 없어서... 여자들의 일, 값진 일이 아니라 하찮은 일로 치부하기 때문이겠죠. 이건 전국민 대상 인식조정 캠페인이 필요한 것 같네요..



  • 미염공 2009/11/05 [22:11]

    수정 삭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상희 2009/11/13 [17:11]

    수정 삭제

    기사를 읽고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이 기사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압니다. 그런데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는 중증장애여성입니다.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로서도 '성희롱'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저같이 중증징애를 가진 이용자는 신변보조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그런 과정에서 동성활동보조인으로부터 여러 '언어적인 성희롱'에 당해옵니다. 이 문제에서 누가 더 '피해자'이냐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돌봄노동'을 하는 사람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모두 성인지적인 관점을 성찰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 과장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이 기사가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조성할 수 있지 않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플에 하양님... 돌봄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는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요? 그 말씀은 돌봄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들은 사회적 약자로서 동정과 시혜적인 대상자로서 '고마워'해야 한다는 것인지요? 저는 돌봄서비스는 장애를 가진 자에게 하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적인 차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돌봄서비스를 행하는 ‘노동자’로서 받아야 하는 대우와 사회적으로 돌봄노동의 대한 인식이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돌봄’이라는 말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장애상 타이핑 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마치겠습니다.
  • teri 2009/11/14 [18:11]

    수정 삭제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존중할 것인가,무시할 것인가-과
    성희롱과의 연관성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의사나 경찰이 도움을 줬을 때와, 돌봄노동자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
    사람들은 정말 반응이 다른 것 같아요.
    돌봄노동자를 시집살이 시키듯 하인 부리듯하는 사용자들도 일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태도에서 성희롱도 유발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
노동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