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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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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진 님 글에서는 좀처럼 사유의 욕망을 느끼기 힘든데
    초록이들한테만큼은 그런 맘이 드시나봐요. 살포시 웃었습니다.
    잘 살던 땅에서 파 내어져서 낯선 공간에서 죽어 간 그 아이들에겐 참 미안한 일이지만요..

    ..그렇죠...

    ...아무리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들이 있는 거죠..


  • 그 냥 2011/10/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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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판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개양귀비를 기억하고 있으시군요. 반가워요. 저도 그들을 만났을때의 황홀함을 잊을수없습니다. 프랑스의 토양은 우리나라와는 다른듯해요. 꽃씨를 구하실수 있으시다면 제가 사는 부암동집 근처에 뿌려주시고 산책하러 오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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