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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2010/03/0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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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진정한 라틴 아메리카적 연대와 자매애." 이 말이 매우 인상적이고, 허공에 울리는 구호가 아닌 듯 느껴지는 건 뭘까요? 라틴 아메리카와 그 땅에 사는 여성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요. 다른 대륙과는 다른 뭔가 힘이 느껴져요.
  • 2010/03/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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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슐레 대통령 마지막 사진은 아이티가 아니라 칠레입니다. 2월 27일 지진현장사진으로서 칠레정부 홈페이지의 대통령사진코너에서 가져온 것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http://www.fotopresidencia.cl
  • 2010/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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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도입부에 소개한 2009년 1월 코스타리카 지진에서 "스물 다섯 명이 죽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내용은 이번에 글을 쓰면서 찾은 국내 언론의 기사내용을 인용한 것인데요. 숫자에 좀 의심이 생겨서, 특히 수천 명의 이재민 부분, 외신을 좀 더 찾아 보았습니다. 2009년 1월 11일자 CNN 뉴스는 "적어도 34명이 죽고 64명이 실종되었으며 1,244명이 집을 잃고 1,078명이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군요. 지진의 규모를 짐작하시는 데에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앞으로 의심스러울 때에는 출처와 근거를 상세히 명시하고 제 의견을 덧붙여서 객관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베띠 2010/03/07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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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대통령 당선자 삐네라가 엄청난 부자에, 성향도 완전 자유주의자여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
    좋은기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0/04/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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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에서 공부하고 오신 정승희 님께 Michelle Bachelet의 이름 발음 및 표기방식에 대해 질문을 드렸더니 아래와 같이 의견을 주셨습니다(대통령 재임 시 미국에서 가진 어느 강연회에서 이름을 어떻게 발음할지에 대해 "아버지가 발음했던 방식이라" 불어식을 선호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보았기에 저는 불어발음에 따라 '미셸 바슐레'라고 표기했었습니다):

    "미첼 바첼렛이라고 발음해주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현지 발음이고요, 외국계성은 보통 스페인어화 해서 발음해주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경우에만 원어를 존중하더군요.

    바첼렛이 프랑스를 방문한다거나 프랑스 언론에서는 바슐레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한국언론에서도 처음에는 잘 모르고 바셀레트 등 다양하게 하다가 현재는 미첼 바첼렛, 미첼 바첼레트 이렇게 굳어진 것 같고요.

    미첼 바첼렛으로 고쳐주시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 2010/04/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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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가이자 중남미문화전문가인 정승희님이 운영하는 블로그: blog.naver.com/yupanq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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