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친구 2010/04/22 [17:04]

    수정 삭제

    가족이란..
    내 인생길에서 만나는 길동무들일 뿐인데..
    내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치유하지 못할 상처들을 끌어 안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
    놓으소서.. 놓아버리소서..
    딸로서 엄마로서 가졌던 기대와 욕심과 상처.. 기쁨마저도..
  • 채움 2010/04/27 [22:04]

    수정 삭제

    새끼란게... 부모보기에 모라자도 부족해도 자기만의 삶이란게 있어서... 더 부모맘을 애태우죠.
    나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 우주 2010/08/25 [19:08]

    수정 삭제

    우리 엄마도 볼때마다 안타깝고 화도 나는데... 엄마는 사는 게 고통이고, 결혼도 않는게 편하다고 하지만..... 나는 사는 건 즐겁다고,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해서 행복해질 꺼라고. 엄마와는 다르게 살꺼라고 항상 말해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