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새벽날개 2010/07/05 [21:07]

    수정 삭제

    어느날 우연히 의자에 앉아 일하는 계산원을 본 적이 있었다.그러나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다.금새 손님은 몰려들고 관리자가 오가며 보고 있는데 정정당당히 권리를 주장하기엔 현실은 그렇지 만만치 않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알 듯했다.의자를 늘 타고 다니는 여성장애인인 내가 때로는 한쪽 귀퉁이라도 내어주고 싶을만큼 노동자 여성들의 다리는 부어있고 무리가 된다.캠페인을 벌려서 의자가 필요함을 역설해야 하는 우리노동자들의 삶은 한없이 고달프다.
    가장 어렵고 힘든일을 하는 청소원들에게 맘껏 씻을 수 없는 환경이 너무 가슴아프다. 우리가 더럽다고 버리고 여름엔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가?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법인데 당연한 권리를 찾아주는 현실이 되었으면 더없이 깨끗하고 밝은 사회가 될 것이다
  • 초이스 2010/07/07 [12:07]

    수정 삭제

    난! 환경미화원에게 고마움과 사랑의박수를 보내고 싶다.아침에 우리가 거리를 갈때면 그 얼마나 깨끗하고 상쾌하게 말끔하게 청소를 해주었는가!우리는 그 소중함을 잊을수가 없을것이다.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이분들은 거리거리 청소를. 마치 내몸을 닦듯이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실것이다. 그리고 의자 켐페인도 역시 잘하였다고 박수를 보내면서. 우리는 그러한 고마운 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삶이 편한하고 깨끗한 생활이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모든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광고
노동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