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뚤린 2013/03/30 [00:03]

    수정 삭제

    조금의 아쉬움
    전주에서 진행한 무한발설 집담회 보고 왔는데... 역시 정리하고, 편집된 "글"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나봐요 발설자들의 유쾌하고, 통쾌하고, 직설적인 발화들이 담기지 못한 거 같아 피해사례의 나열로만 읽히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는... 저의 애정때문에 생긴 과민함인가요? ^^;; 계속되는 소통 속에서 뭉치의 진심이 잘 전달되고 바로잡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13/03/30 [11:03]

    수정 삭제

    어떻게 읽었는지도 모르게 읽고서...
    경험을 말한다는 게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느낍니다. 개념과 경험의 차이를 이 대담 보면서 알았어요. 고마운 기사입니다. 다음 내용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감사합니다 2013/03/31 [23:03]

    수정 삭제

    무한발설 집담회 저도 가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글 정말로 잘 읽었습니다.
  • 좋아요 2013/04/01 [10:04]

    수정 삭제

    썰썰~~무한발썰~
    성매매에 대한 많이 배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는 배우면 알게 될테지 하지만 뭉치의 이야기들 뭉치가 함께 알자고 하는 이야기들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내가 경험한 것들이 좋지 않았고, 그것이 어떤 나를 만들었는가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듣기 쉽게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세상에 돌맹이를 던진 뭉치에게 응원의 박수를
  • xmas 2013/04/01 [13:04]

    수정 삭제

    멋진 기획이에요.
    ‘성매매 현장에선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성 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다양한 개인들의 역학 구도는 무엇인지, 그 중에서도 약자의 위치에 놓인 여성들의 경험은 어떠한지’ 얘기한다는 기획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대담 내용을 보면서, 본인 각자의 경험을 통해서 미화하지 않고 성찰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 받았어요. 이런 목소리가 진작에 더 많이 알려지고 퍼졌어야 했다는 생각에 무척 안타깝기도 하고요. 법제정에 관여하는 사람들과 특히 경찰들에게 필수적으로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 경험이 진리는 아니지만 2013/04/02 [00:04]

    수정 삭제

    경허이 선태과 입장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니지만 맥락을 이해하고 해석을 위한 기본토대가 되어여겠지요. 뭉치의 발설,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 지음 2013/04/02 [11:04]

    수정 삭제

    왜곡되지 않고, 편견 없는 시선이 조으네요
    불편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만 빼서 듣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불편하지만 딱히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상이 이러니..^^ 뭉치는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분노의 눈물로 이야기 되겠지만 앞으로 불편한 우리들의 경험들을 섞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과 응원 우왕 좋네요 히히
  • 엠케이 2013/04/03 [09:04]

    수정 삭제

    우리가 '말'할려는 이야기는 단순한 '피해사실'이 아니라 그 현장인에서 '어떠한'구조로 '어땋게', ''어떤식으로', '누구'에게 '어떤'일들이 일어나는가에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또는 보이는 것만으로 "성매매"를 생각하는것보다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거나 알때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를 알수있지않을까요?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우리의 걸음하나하나가 의미있는 걸음이라고 조금은(?) 자랑럽고 뿌듯하네요.
  • 로미 2013/04/05 [14:04]

    수정 삭제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성매매 여성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나랑 다른 환경에 있는 여자들이라고 생각했고 자발적인 매매는 타락한 것 같은 느낌... 비자발적인 경우는 동정하고 보호하고 그래야 하는 불쌍한 여자고...... 그런 식으로 나눠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성매매의 구조적인 문제는 보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성매매 문제도 어쩌면 노동운동하고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 노동계에서도 여성노동자를 위해서 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잘 모르지만 언니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부에서 이러니 저러니 논평하는 것 다 필요 없고 당사자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시구 건강하시구요.
  • .. 2016/10/19 [13:10]

    수정 삭제

    잘 읽었어요. 저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있지만, '길들여진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고있지요.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욕하고 위협하는 사람을 억지로 머릿속에서 좋은사람이라 합리화시키는건... 정말 집중해서 한자한자 읽었어요. 기사나 인터넷엔 이런 글이 더 많아져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가툰
메인사진
안 가본 길(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