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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요 2014/03/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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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세상'에 대한 존중
    글 잘 읽었습니다. 온 몸에 따뜻한 물이 가득 고이는 느낌이예요...극영화는 극화라는 필터 때문에 현실로부터 몇 발짝 떨어져있다는 느낌으로 보아왔었고 다큐는....대부분 비장애인인 주변인들이 주인공이 되어왔던 탓에 '치매' 그러면 젊은 저한테는 늘 두렵고 낯선 것으로만 느껴졌어요. 저희 엄마가 치매에 대한 공포가 많으셔서 어떤 놀이를 할 때에도 음식을 드실 때에도 늘 "이렇게 하면 치매에 안걸린대"하시며 그렇게 되기 전에 죽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거든요. 선생님이 들려주신 엄마의 이야기를 저희 엄마한테도 들려드리고 싶어요. 엄마....너무 무서워하지 마. 나도 무서워하지 않을께....라구요.
  • 리라 2014/03/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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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어요.글에 나온 영화들 다시 보고 싶네요~
  • 2014/03/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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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요님/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네, 꼭 어머니께 걱정마시고 편안히 사시라고 말씀드리세요. 혹시 치매 걸리셔도 충분히 괜찮은 나날 보내실 수 있다구요^^
  • 뮤즈 2014/03/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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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야기들의 자양분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기사 감사히 보았어요.
  • nin 2014/03/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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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전지현 2014/04/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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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히 읽고 갑니다
    얼마 되지 않은 나이에도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자주 무언가를 잊게 되면 겁이 덜컥 납니다 아마도 치매에 대한 나도 모르는 공포가 있어서 이겠지요. 환자들이 존중받아야 할 인간임은 잊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 수민 2014/04/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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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전엔가 수업 듣고 정말 오랜만에 글로 뵙네요. 뉴욕에서 논문쓰다 우연히 발견한 글, 눈물 약간 훔치며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프롬허 2014/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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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떠오른 맹자님 말씀이 있어서 한 자 적습니다. 즉 인간의 사고를 담당하는 기관은 눈과 귀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것인데("耳目之官不思 , 心之官則思", 『孟子』「告子上篇」), 이제야 비로소 통하였습니다. ㅎㅎ 이어서 의식의 형광등이 파밧! 하며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도 떠올랐습니다. 〈길 건너편에서〉(원제: The Other Side Of The Street, 2004년, 브라질)를 보면서 청장년기와 마찬가지로 노년의 삶도 아프고 즐겁고 아름다운 변화들로 가득 차있음을 공감했거든요. 위에서 소개해주신 텍스트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 볼 생각입니다, 더 넓고 깊은 소통을 위하여... . 그럼 다음에 또 파밧!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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