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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이 2014/10/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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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어요. 제일 많이 번 게 한달 75만원이라니.... 삶이 얼마나 고단할지...일을 간신히 구해도 아이가 아프면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field 2014/10/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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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 세상이 이렇게 모진가요? 인권후진국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이야기 들려주신 수진, 혜진 씨에게 멋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멋집니다.
  • 정윤 2014/10/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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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함께 누려야 모두가 즐거운데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애 혼자 키우는 게 무슨 죄라고 사람들의 인식이 그렇게 급변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차별을 너무 쉽게하고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야박한 세상이 원망스럽네요. 아이는 차별당하지 않아야 할텐데...
  • 독자 2014/10/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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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사회가 좀 변했으면 좋겠다
  • 으이구 2014/10/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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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 몇 백원 아끼려다가..
  • 에휴 2014/10/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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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정은 딱하지만 나라가 능력없는 사람 뒤치닥거리 해주는데도 아니고... 본인이 능력이 있었으면, 하다못해 학과과목중에 하나만 잘했어도 집에서 애들 가르치는 일이라도 할 수 있는건데... 아이라도 힘내서 잘 키우세요.
  • 파도 2014/10/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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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혼모로 산다는 것
    한국에서 비혼모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체감이 확 오지 않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참 힘들겠다- 라는 체감이 서서히 드네요.
    엄마의 희생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좋은 에너지로 가득찬 하루로 채우셨으면 좋겠어요.
  • 루우 2014/10/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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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월급날인데 세금 엄청 떼가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제 세금이 수진 씨나 혜진 씨 같은 분들에게 간다면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일상의 회복 2014/10/1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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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자라서 엄마의 좋은 친구가 될거예요~ 힘내세요~
    유럽은 아이 세명 중 한명이 혼외출산이라는 기사도 있었지요. 입양이 아닌 비혼모가정 지원, 국가가 비혼부 찾아내 양육비 받아내기 등이 저출산 탈출을 위한 인식변화에도 중요한데말입니다. 프랑스의 노동자계층(남성들도 포함)분들도 한국 비혼모가정을 응원하고 지원해왔다고하더라구요. 반면, 원정 아동성매매를 방치하고있는 한국이라는 국가의 일부(?) 남성들은 필리핀 원정성매매로 생긴 코피노 친딸과 다시 성매매를 하는 반인륜이 이미 발생했을 것으로 아동성매매 근절 운동가들이 우려하고있죠. 갑을관계 주종관계밖에 모르고 일본군성노예 문제에 대해서도 실상은 개념없는 한국아저씨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습성화된 성희롱과, 국가와 주류언론의 여성에 대한 구조적 협박과 종속적 결혼생활에 시달려온 아주머니들의 비혼모에 대한 몰인정한 시선이 어떨지 아주 조금은 알것같아서 너무나 화가 납니다. 일제식민지표 호주제도 폐지된지 얼마 안된 패륜적 인권후진국 중의 후진국 한국이라는 국가가 현실적으로는 인정해주지않는 어머니라는 이 무섭고 어려운 책임을 혼자 헤쳐나가시느라...(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앞으로도 갈길이 멀고 막막하시겠지만... 힘내세요~
  • 하다 2014/10/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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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 sophie 2014/10/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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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다는 사람들에게
    뭐라 해야할지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요. 당신의 글에 사람을 평가하는 태도와 편견이 덕지덕지 붙어 있네요. 기사에 마음 아파 하며 내려왔는데 당신들 댓글을 보니 몹시 기분이 나쁘네요. 나라가 능력없는 사람 뒤치닥거리 해주는데가 아니라고 그려셨지요. 돈없고 능력없으면 인간답게 살 권리도 짓밟혀야하는 곳이 나라인가요? 일하고 돈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말을 하려면 해야지요. 사회적인 구조와 편견은 못 보시고 개인의 잘못만 탓하시네요. 하긴 사회를 욕하는 것보단 약자인 그들을 탓하는 게 더 쉽겠지만요.
  • dddd 2014/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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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시네요!!
    이 기사 좀 이상한것 같네요!! 미혼모 되기전에 몸관리 잘하고 남자랑 이상한 짓 안했으면 아이도 안생겼을 껀데, 자기몸 관리도 못한 사람들이 한탄한게 웃기네요!! 아무리 혼자서 애낳고 차별받고 힘들게 사는 것은 불쌍하고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미래에 이렇게 살것을 예상은 해서 조심 했어야 하지 않나요?? 미혼모 안되게 조심해야죠!! 그리고 여자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무슨 자기 욕심채울려고 남자가 책임도 안집니까?? 요즘 사람들 다이상해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책임질수 있을 때 실행하세요!! 현재를 책임못지면 미래만 피곤해져요!!
  • 나다 2014/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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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같은사람때문에 오늘도 베이비박스에서 아기가 울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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