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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2015/0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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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직무훈련은 별로 안하고 과도한 친절 강요’에 정말 공감됩니다.
    특히 오타쿠남성에게 성서비스를 하는듯한 통신사 어린여성상담원의 목소리 듣기싫어서 상담원을 바꾸고 싶어도 해당 상담원의 점수 깎일까봐 듣고있어야할때,
    태도는 친절하지만 제품상담은 답답한 상태인데 상담원 잘못도 아니니 뭐라고도 못하겠을때 ‘고객입장’도 지치더군요.

    원래 한국은 (이슬람지역 외로는) 구조적으로 남자가 갑인 대표국가인데,
    MB정권 이후 한국은 기존의 정경유착 갑질 증가와 비례해서 온라인 상의 여성테러 등 남성들의 병리적 열폭 화풀이성 '갑 흉내내기'가 유행처럼 고착화되고있습니다.

    정권교체에 실패한다면, 남성들의 기존 구조적 갑질 + 묻지마 폭행과 온라인 상의 열폭 갑시늉과 함께, 일부 여성들의 소비자 갑시늉이 새로운 미풍양속으로 자리잡을듯합니다.
  • hee 2015/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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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존중한다는 게 뭔지 모르는 것 같아요. 서비스직원만 갈구면 되는줄 아는게 한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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