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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 2015/03/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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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보고 싶네요
    요즘 직장에 미혼, 기혼을 떠나서 연애 안 하는 사람이 없다던데... '연애혼합형 성희롱'이라는 개념이 한국사회에서도 회자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learner 2015/08/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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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권하는 사회에서 관계를 되찾기
    연애가 어떤 건지부터 명확히 정의하고 넘어가야지 진정으로 관계다운 관계를 맺을 수 있지, 그게 아니면 미디어나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가부장적 방식의 연애 '힘센 남성이 여린 여성을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제압하여 그녀가 그러한 강압성을 좋아한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해버리는 방식' 를 답습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연애 언제해? 안해? 누구 좋아해? 그 남자 돈 잘벌어? 그 여자 이뻐? 이런 물음들을 생각 없이 쏟아놓기 전에 본인의 연애부터 과연 상대방과 진정한 평등 관계에서 진행되고 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연애는 남->여 혹은 여->남의 유사강간인지, 남=여, 여=남의 평등한 동반자 관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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