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oso
2016/11/30 [15:11]
-
헐
2016/11/30 [20:11]
- 정말 가지가지하네요. 이 영화. ㅠㅠ 임권택 감독은 은퇴 안하시나? 영화계에도, 관객들에게도, 민폐입니다.
-
악취의 발원지는 어디에 있는가
2016/12/01 [16:12]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본극우페니스파시즘(남성열폭망상병-역사왜곡, 도련님병-이에제도-호주제도 등)을 계승한 일부(?) 한국남성들이 단지 발기력이 전부였던 남성의 몸의 늙음을 성욕감퇴를 성적망상 현실여성혐오-폄하 없이 풀어내기란 능력에 부치는 일이겠으나.
남성문제를 여성혐오로 풀어내는 한국의 흔남(?) 김훈과 '붙어먹'었을뿐만아니라 '문제를 재생산 심화해버린' 임권택 감독의 어리석은 패륜을 '남성'예술가에게는 허용되는 자유로운 변덕-탈선 또는 '남성들의 한때의 실수'라고 변명이라도하면 다행이겠으나,
유치한 정신연령에 나쁜버릇만 든 ('*구멍'으로 세상을 보는) 병리적 남성시선이 근대 이후 '과대대표'로 고착/만연되어있는 한국남성문화의 고질병이야말로 수치스러워야 마땅한 똥물임을 악취임을 임감독은 설마 백치처럼 몰랐던걸까요, 시대에 기대 망각으로 자기합리화한걸까요..?
'박근혜 게이트'로 불리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주범/공범인 측근 고위공직자들)'으로 현 정권 퇴진과 처벌은 수순이나
'박근혜정권' '국정교과서'가 극우남성이데올로기(이란 방문 때 히잡, 독재정권들 물타기/치적강조 등)의 부활을 꾀한 것이 문제의 핵심임을,
‘개독-페니스파시즘’ 사기집단 MB정권 때 이미 예고되었음을 망각한 남성들이 단지 힙합씬에만 있을까요..?
촛불을 켤때마다 이땅에 ‘여자사람을 포함하여’ 국민이 주체인 민주주의공동체가 요원한 근본적인 원인은 일부(?) (남성)유권자들의 유치한 심보에도 있음을 깨우치기를 소망해봅니다만..
-
바람지기
2016/12/04 [12:12]
- 치열한 사유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면 장면에 스민 편협한 시선을 포착하고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야와 사유의 폭을 조금은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