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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2017/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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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언젠간 아궁이불을 때고 싶어요.. 아름답네요.. 그 노동도.
  • 이일 2017/02/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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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너무 아름다워서 찬찬이 곰씹으며 읽었습니다. 팽이의 잠과 불의 몸 - 초월성과 완전성이라는 테마가 아름답게 맞물려서 아껴 가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불이 도시의 다른 모든 것들처럼 공업적이고 산업적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오히려 '순수'해진 상태라는 생각은 처음 해 보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7/03/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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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궁이의 위엄`이라니요. 적절하고도 아름다운 말입니다. 저는 실내난로로 끌어들인 불이라 아궁이의 위엄은 못하지만 난로불이 타오르는 걸 바라보노라면 낼름거리는 불길속에 내가 있는 것 같아 황홀해지곤해요. 글을 읽으며 한동작한동작 제가 직접 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는 순간들은 너무 행복해요. 포대에 솔갈비 잔뜩 넣어 지고가는 샘의 모습이 눈에 선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