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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17/02/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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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를 하는 이유는 나보다 깔 볼 사람인가 깨갱할 사람인가 구별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나라는 사람을 소개하는것과 그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동감 2017/03/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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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나 위에 사람없고나 밑에 사람없길 바라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글에 격공합니다. 나이가 대체 머라고.오히려 나이가 관계의 장벽을 만드는 것을 못느끼나 봅니다.
  • 어려서 2017/03/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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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적에 캐나다에 가서 처음 문화충격은 초면에 만나 자기소개를 하는 것에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보통 한국에서 비슷한 나이대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이름과 나이를 함께 밝혀 상대방과 나 사이에 바로 언니 누나 오빠 형 호칭과 존대와 반말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나이를 따로 밝힐 일도 자주 일어나지 않았고, 한국에서 바로 야, 소리를 들으면 존중을 덜 받는 느낌이었는데 캐나다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어서 지겨운 나이 개념좀 덜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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