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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니 2017/09/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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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머리를 맴도는 시간이네요. 저도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 되면 내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내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볼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둘 수는 없는데.. 그런 생각도 들고, 나중에 한참후엔 나도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플텐데 타인을 보살필 수 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 얘길 부모님과 허심탄회하게 할 수도 없어서 막연한 생각에 그치곤 해요. 저도 부모님이 원하는 노년을 보내고 가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집으로 방문하는 사회서비스가 확충되길 바라고, 내가 너무 많은 몫을 혼자 떠안게 되지는 않게 되길 바라죠.. 얼마가 될지 알수 없는 시간을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현실이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겠죠. 이 글을 읽고 징검다리를 만난 느낌이 들어서 여러번 다시 읽어봤습니다.
  • . 2017/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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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모님은 자식한테 신세 안지려고 하시는데, 결국 돈 문제도 크더라구요. 가까운 사이지만 부모 자식은 세대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생각이 너무 다른데 같이 어떤걸 결정하고 맞춰주고 하는게 참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이번 글 보면서도 생각이 깊어지네요..
  • 바람 2017/09/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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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요양병원에 90세 엄마를 1년째 모시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또 너무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겨우 일주일에 한번가서 목욕시켜드리는게 다인데 그것조차 견디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특히 첫 대변을 처리해드렸을땐 맨붕이 왔죠..엄마를 보며 아 우리모두 늙을텐데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저보다 더 힘드신 상황에서도 이런 깊이있는 글..많이 배우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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