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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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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어릴적엔 몰랐는데 삼십대 넘어가면서 요즘은 깨닫고 있어요 저도 밥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 나비 2017/10/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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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모임을 통해 먹었던 밥들이 저에게는 동력이 되었어요^^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밥이 주는 느낌이 참 좋았거든요. 아직 저의 밥상에 정성이 많이 부족하지만 밥을 조금은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ㅎㅎ
  • 빨간모자 2017/11/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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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의 밥에 동의하며 T의 밥을 걱정합니다. 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를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조바심이 늘 있어요. (저의 닉네임에 주목해 주세요.^^)
  • 일혜 2018/11/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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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의 영역이 실천으로 펼쳐지는 경이로운 순간들이었습니다.
    몸으로 살아내는 모습,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은혜로웠던 시간들이었지요.

    밥을 하는 행위가 자신의 바로미터이기에
    한 발짝 물러서면 바로 낭떠러지입니다.
    일상의 행위에 대한 엄중함을 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의 민낯앞에 부끄러워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감사할일이지요.
    아픈일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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