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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 2018/10/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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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대처방안을 배워도 실전에선 입도 뻥긋 못한다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경계를 설정해서 말로 몸짓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한번이라도 연습해볼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sister 2018/10/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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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전화하시는 것도 부담스럽다.. 저도 이런 방식으로 상대가 밀고 들어오는 것을 방어한 적이 있습니다. 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그 이상이었죠. 경계를 설정하고 알려주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 경험도 듣고 내 얘기도 하면서 많은 노하우가 쌓이면 좋겠습니다.
  • 2018/10/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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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운더리 설정은 어딜가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경계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사람이라는 건 언제든 치고 들어오게 마련이지요. 항상 명심할 것은 나의 권리와 나의 자유는 나의 책임이고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 물론 사회적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방식으로 길러진 것 때문에 여성은 특히 더 바운더리를 정하고 지키기가 힘들긴 하지요. 아가씨가 왜 이렇게 까칠해~ 등등 이상한 소리들을 듣게 마련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가 말하는 것처럼 하지마! 당당하게 나의 영역표시와 나의 경계를 주장해야 해요. 반복하다보면, 선은 굵어지고 짙어지겠지요. 모두들 자신의 바운더리를 보호하고 잘 지켜낼 수 있는 당당한 사람들이 되기 위해,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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