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그리버드
2018/10/17 [19:10]
- 좋은 인터뷰 잘 봤습니다. 저는 귀촌이 아니라 혼자서 시골에 여행 갔을 뿐인데도 민박집에서 아가씨가 혼자 다닌다며 남자를 붙여주려고 했습니다. 저도 귀촌에 관심이 많은데, 시골에 혼자 들어가서 살 생각은 없구요. 기사에서처럼 가급적이면 문화적으로 맞는 사람들과 같이 귀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ghi01057
2018/10/18 [10:10]
-
여유
2018/10/18 [11:10]
- 정말 공감. 폐쇄적인 시골에서는 염전노예처럼 전근대적인 폭력과 인권침해도 일어나곤 하죠. 남존여비구요. 비혼여성들의 귀농 귀촌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집단적인 향동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
끈
2018/10/18 [22:10]
-
비틀
2018/10/19 [13:10]
- 좋은 글 잘봤습니다.
뿌리깊은 의식이 벽처럼 느껴지네요...
마치 남자하나만 붙어있으면 모든게 통과 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도 아닐거 같아요.
-
토끼
2018/10/19 [22:10]
- 글 정말 잘 읽었어요 저는 귀촌한 부모님과 살고있는데 공기도 좋고 편하고 좋지만 같이 마음을 나눌 또래 친구들이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타요 ㅠㅠ 무기력한 것 같기도 하구요 해민님처럼 동네친구들과 맛있는거 해먹으며 사는게 저의 소박한 목표입니다 :) 그 목표에 가까워질수있게 많이 노력해봐야겠어요
-
도토리와다람ㅈ
2018/10/20 [22:10]
- 귀촌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완주같은 곳으로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군요.
-
오늘비
2018/10/23 [09:10]
- 공감합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간섭과 평가가 무척 심합니다. 50대 중반 비혼에게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더군요. 저도 고민입니다. 비혼여성 모임 꾸려서 살아야하나 봅니다
-
작은밥상
2018/11/18 [00:11]
- 좋은정보정말감사합니다..저는지금귀농을하려고마음먹은이로써글에너무공감이가네요..다들똑같은얘기만했는데실제로겪으신얘기를듣고나니고민했던문제들이조금풀리네요..저도38세여자고결혼도안한지라..지인이지방에있어서귀농하겠다고하니똑같은반응들이였어요..ㅜㅜ
저도지금귀농학교나혼자귀농하려면어떠해야되는지알아보는중에현실적인글이와닿네요..
-
바카스짱
2019/01/07 [11:01]
-
k
2019/07/09 [00:07]
- 대한민국에서 '여성'이라는 성별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간접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응원합니다.
앞서가는 그대들이 있기에 세상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