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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20/01/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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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작은 병들로 병원다닐 때는 몰랐는데 큰병으로 큰병원을 가야했던 시기부터 주치의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주치의”는 이름뿐이더라구요. 자연히 검색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이 불안하고 이런 상황들이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돈은 돈대로 드는데 왜 의사들은 이렇게 우리에게 먼지? 환우회카페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 낱개 2020/01/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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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병 중인 필자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술이든 아니든 더 나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엔 온라인 의료연대기라는 말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절박한 현실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비인간적인 의료시스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예전에 보았던 영화 "닥터"가 생각납니다. 환자에게 냉정했던 의사가 본인이 암환자가 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의료진들의 불친절함에 충격을 받는 내용이죠.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병원의 모습을 모든 의사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그때도 생각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 mocha 2020/0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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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성만 보고도 어느 병원인지 어느 의사인지 알 수 있다는 경지.. 저도 이해합니다.
  • 페르 2020/01/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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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앱 쓰시나요?
  • kkang 2020/07/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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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미 적출을 한 상태이지만, 적출전까지 느꼈던 감정과 상황들이 너무 공감이되네요. 결국은 내가 선택해야하는 문제라는 말에 크게 공감되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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