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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2022/02/13 [22:02]
- 손바닥이 부르트도록 박수를 치고 싶다.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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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2022/02/13 [23:02]
- 학력 자체가 능력인 것은 아닌데 고졸, 대졸을 직군으로 분리해버리는 건 진짜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등급나누고 신분나누듯이 하는 거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고졸인 게 부족한 사람인 거 아니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 왜 이렇게 울컥하게 들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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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입니다
2022/02/14 [09:02]
- 그러면 대학을 갈 필요가 없어지는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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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22/02/14 [12:02]
- 차별 받기 싫어서 대학가는 현실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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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2022/02/14 [12:02]
- 우리는 왜 독일처럼 될 수 없을까요. 더 배우고 싶고 연구하고 싶으면 대학에 가는 거고, 직장에 다닐 생각이면 대학에 가지 않는 선택을 해도 되는데.. 한국은 왜 다들 대학에 가려고 오만 돈과 시간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처럼같은 모임이 있어서 다행이고, 진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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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2/02/14 [14:02]
- 어릴때 공부안해놓고 이제와서 고졸 편들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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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2022/02/14 [15:02]
- 저도 아이에게 꼭 대학 갈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적성에도 안 맞는 학교의 졸업장이 필요해서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의 인터뷰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기업들도 진짜 필요한 자격이 뭔지 알고 학벌로 선긋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지면 좀 바뀔 수 있을까요?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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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022/02/14 [17:02]
- 세상의 모든것과 싸우는 기분으로 살면서도, 하루하루 지켜내며 나아가는 두 분이 멋집니다. 교실 밖 세상을 바꾸려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걸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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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다
2022/02/15 [00:02]
- 다수가 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람의 가치를 깍아내릴 순 없죠.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서 싸우는 모습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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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D
2022/02/15 [14:02]
- 사실 직업교육이라는 게 직장의 책임을 사회가 대신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는 개인에게 많은 부분을 부담시키는데.. 이런 상황에서 교육의 질을 높혀 대학을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졸업생들에게 보상차원으로 벽을 만들어 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니 고스란히 피해를 보구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논리적 판단 등등에 대졸자들이 고졸자보다 더 익숙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10년의 실무경험과 비교될 수 있는건가 싶네요. 대학을 갈 필요는 실무능력과 의사결정을 좀 더 원활히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지 벽을 치는 보상에 두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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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02/15 [20:02]
- 정말 멋진 삶을 향휘하고 계십니다! 지금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입시 경쟁, 차별에 휩싸이고 고통스러워하지만, 고졸도 충분히 좋은 삶, 직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 노력이 있기에, 언젠가 입시 경쟁, 잘못된 대입 입시, 학력 차별은 점점 사라진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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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022/02/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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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2022/02/17 [16:02]
- 누가 그 일을 하느냐로 임금이나 승진이 결정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지금 여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존엄도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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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up
2022/02/17 [18:02]
- 멋진 분들이네요. 제가 다 기운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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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
2022/02/24 [16:02]
- 멋진분들이네요.. 고졸 선배로서 공감하고 맘아프고 그렇네요.. 이사회가 바뀌길 바래봅니다..
대학나와도 일못하는 사람 수두룩빽빽인 곳에서 학력으로만 차별 받지 않는 사회가 하루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대학인란곳은 사회 밑바닥에서 우러나오는 차별을 위한곳이 아니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곳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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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2022/03/17 [10:03]
- 비난만 하는 사람보다 실제로 자기스스로 행동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마음이 더 어렵죠 이상한 댓글과 언행들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계속 힘들땐 잠시 쉬기도 하고 연대하면서 살아가봐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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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2022/03/28 [05:03]
- 정말 소중한 목소리 기록해주셨네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고졸 노동자의 당당한 목소리 앞으로도 세상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