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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2022/03/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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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은 이미 킹 프린세스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이 말 너무 좋다.
  • мир 2022/03/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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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킹 프린세스를 왜 몰랐을까 하구요. 요즘 넘 매력넘치는 뮤지션들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음악이 없었으면 절망적이었을 거 같거든요.
  • 2022/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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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권에서 she나 he 안 쓰고 they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왜 it이 아니라 복수를 쓰는지 궁금했는데, 옛날에도 문학작품들에서 우리처럼(그녀/그남이 아니라 그) they를 단수로 쓰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어가 성별을 특정하지 않는 인칭대명사도 있고, 서구권에 비하면 훨씬 성중립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그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영어권에서의 이런 변화가 재밌고 엄청 반갑더라고요. 킹 프린세스는 이름부터가 성별 이분법을 조롱하는 위트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요. 뮤비도 재밌고, 가사를 조금 더 즐기고 싶은데.. 영어를 좀더 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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