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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 2022/09/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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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주위에 조선족 분들이 계셨음에도 이런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네요. 내 태도는 어떠했는지 돌이켜보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타 국가사람들의 혐한에는 민감하면서 자기들이 혐중 하는 것에는 문제를 못느끼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월계수 2022/09/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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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혐중 정서가 혐일을 넘어섰고 진짜 심각하다고 해서 그런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중국에 대해서만큼은 나도 혐오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가 없더라고요. sns에서 혐중이 무슨 유행처럼 번진 것 같고 괴담처럼 돌아다니는 걸 보고, 특히 십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 같아요. 당사자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억울함은 얼마나 큰지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접하기가 진짜 어렵다는 것만 봐도... 혐오에 선동되지 말자는 얘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 팝콘 2022/10/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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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 가슴에 확 와닿는 글이에요. 요즘 종특이니 뭐니 하면서 인종차별 정당화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이런 목소리 많이 알려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민들레 2022/10/1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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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시선도 있음을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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