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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2022/11/17 [13:11]
- 우연히 디어 평양을 보고 양영희 감독의 용기에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너무나도 슬픈 이야기이기도 했던.. 그게 우리의 분단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부작의 대미는 나같은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한국에 많이 알려지게 된 것같아 반갑습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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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22/11/17 [21:11]
- 역사와 국가와 정치가 배신한 개인들의 삶이 그 개인들에 의해 이야기되는 것은 투쟁이라 할 만하고, 그 투쟁에 우리가 묶여있음을 지각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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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2022/11/18 [11:11]
- 어마하게 어려운 주제들을 수프에 담아낸 이 시대의 감독. 역사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역사,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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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2022/11/22 [14:11]
- 기록이 “자신을 구하는 방식”이었다는 감독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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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ㅎ
2022/11/2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