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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2023/04/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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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미워해도 된다는 말에 왠지 울컥하네요. 사랑해서 기대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정말 미워해야 자립할 수 있는 부모도 있는데, 미움이라는 감정도 버티기 쉬운 감정이 아닌데 착한아이 콤플렉스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들의 말 한마디가 때로 인생에 큰 디딤돌이 되어주기도 하는데.. 학교가 그렇게 사려깊은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면 좋겠네요.
  • 풍선껌 2023/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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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없어 수작입니다. ㅎㅎ 요즘 학교 이야기 잘 읽고 있어요. 저도 교육 쪽 관련이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페미니스트 국어선생님들이 쓰신 글들 정주행하면서 참고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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