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 [‘5분만 쓰자’…무의식을 끄집어내는 글쓰기의 신세계] 이 기사의 댓글

‘5분만 쓰자’…무의식을 끄집어내는 글쓰기의 신세계

이 기사 독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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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2024/07/20 [21:07]

나도 일기장에도 건전?하지 못한 속마음은 못 쓰는 성격인데.. ㅋㅋ 자기검열 빼고 걍 솔직하게 쓰고서 다 쓴 종이를 태워버리면 어떨까, 갑자기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시원해질 것 같아요~~~
기대기대 2024/07/21 [15:07]

몇년 전에 꿈일기라는 것을 써본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다시 써보고 싶어요. 글쓰기 안내해주시면 따라서 해보려고 합니다
나랑 2024/07/22 [09:07]

어렸을 때 일기장을 학교에 냈던 기억 때문인지? 우리는 일기장에도 내 솔직한 마음을 쓰기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지난 번에는 미운 사람에게 ‘부치지 않을 편지’를 쓰고 나서 문서 파쇄기로 갈아 버리는 의식(?)을 치렀어요. 참가자들이 홀가분해 하더라고요. ㅎㅎ
독자 2024/07/23 [13:07]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나도 해봐야지. 파쇄기 의미심장. ㅎㅎ
아마도 2024/07/26 [13:07]

우아, 앞으로의 연재가 너무 기대됩니다.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데, 저도 연재글 보면서 조금씩 따라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평화 2024/07/29 [23:07]

아래 댓글 <부치지 않을 편지를 쓴 후 파쇄기로 갈아버리는 “의식”을 치렀다> 에 빵터져서 댓글 남기고 갑니더 으하하하 정말 의식이 맞아요. 스스로 정신을 정화시키는 의식 ❤️
룰렛 2024/08/02 [13:08]

근데 무의식을 어떻게 끄집어 내나요? 가만 생각하다보면 떠오르는 건지? 글을 쓰다보면 그렇게 되는지 궁금.
나랑 2024/08/03 [14:08]

무의식에 가깝게 닿기 위한 ‘치유하는 글쓰기’만의 방식이 있습니다 :) 의식의 검열을 약하게 만드는 방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