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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위해 성소수자는 빼고 가자?
7월부터 기존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되어 시행중이다. 그런데 ‘양성평등’의 개념이 이상하다.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
나랑
| 2015.12.02 15:30
빅데이터 시대의 위협, 익명의 권리는?
한 백화점이 고객들의 구매 정보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했다. 어느 날 한 남성이 항의 전화를 했는데, 자신의 십대 딸 앞으로 백화점에서 출 ...
장여경
| 2015.02.18 10:24
불신의 토대를 심는 어린이집 CCTV
CCTV는 사실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다. 아이들이 교사에게 “선생님 저게 뭐에요?” 라고 묻는다면 대체 교사는 아이들에게 무어라고 답해야 할까. “( ...
김홍미리
| 2015.02.07 23:13
국민식별번호가 없는 나라도 있다
놀라웠던 점은, 한국의 주민번호와 같은 국민식별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라도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호주가 그렇다. 호주에는 보편적인 국민 ...
오병일
| 2015.02.02 01:56
여성단체들, 문제는 ‘보육이 돈벌이된 것’
“인천 어린이집 사건을 보고도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어요. 그렇다한들 내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안 보낼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오히 ...
나랑
| 2015.01.30 15:57
‘민증 까라’는 말, 이제 없어질 때 됐다
이 기사를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 몇 분이나 마이핀을 쓰십니까? 호기심에 만들었을지언정, 실제 사용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필요가 없는 제도였습니다 ...
신훈민
| 2015.01.26 14:57
부당한 죽음을 낳은 사형제도
사형제도 지지자가 반대자에게 흔히 던지는 질문이 있다. ‘네 가족이 참혹하게 살해당한다면 사형제도를 반대할 수 있겠느냐?’ ...
이경신
| 2014.12.03 11:13
고통을 외면하는 사회로 남을 것인가
재합의안의 골자는, 국회 추천 4명 중 여당의 몫인 2명을 야당과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임명하겠다는 것이다. 야당과 유가족의 ‘동의’를 얻는다고 되 ...
박희정
| 2014.08.20 00:38
‘운’이 나쁘면 죽고 ‘운’이 나쁘면 잡혀가는 나라
순식간에 경찰들에 둘러싸여 당황해하고 있는데, 경찰들이 일민미술관 쪽에서 방패로 계속 밀어댔다. ‘침묵행진’이 '일반시민'의 교통을 방해하여 엄 ...
이충열
| 2014.05.21 21:09
성폭력 피해자들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고용이 불안정한 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비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가 대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저와 같은 치유 ...
너울
| 2013.12.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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