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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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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방황은 끝났다
골골대는 몸으로 그녀를 만난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조주영씨는 음주가무에 능한 사람이다.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술자리는 20대엔 일주일에 5번(?), 지 ...
조이여울
| 2003.09.06 01:24
확실하게 해야 직성이 풀린다
한 가지 일도 잘 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어떻게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제가 산만해서 그래요”라며 웃는다. 돈을 많이 벌겠다는 의도가 ...
고유영아
| 2003.08.30 11:47
세상을 향한 세밀한 관심
인터뷰를 하기 전, 저녁을 먹기 위해 마주 앉았더니 그녀는 수해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매년 홍수로 인해 엄청난 수재민이 반복해서 생기는데도 정부 ...
강우진경
| 2003.08.25 03:40
교사가 싫었던 교사 이야기
18살 무렵, 그녀는 늘 혼자 있었다. 말도 없었고 가끔 노래를 흥얼거릴 뿐이었다. 반장이었지만 쇼맨십도 리더십도 보여주지 않았다. 늘 조용히 책상에 ...
문이정민
| 2003.08.17 23:51
마음을 살찌운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성장시키는 것이 효란씨의 유일한 삶의 목표.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채식이다. 효란씨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것 ...
고유영아
| 2003.08.10 18:54
다름을 긍정하는 낙관이 나의 힘
“우리는 우리가 똑같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있고 싶기 때문에 함께 있는 거잖아요? 함께 살아가려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다름’과 ...
금오해령
| 2003.08.03 18:56
조금 ‘다른’ 생각을 해
“나는 어릴 때도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빨리 서른이 되어서 딱 그 나이에 멈추고 싶어요. 주변에서는 지금이 ‘좋 ...
강우진경
| 2003.07.27 23:43
‘여성’으로 바라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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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정민
| 2003.07.21 01:37
“나를 드러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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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여울
| 2003.07.14 03:34
난 결코 멈추지 않는다
문득 어린 시절 꿈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해 물어보았더니 놀랍게도 ‘현모양처’라고 답한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일과 사랑에 빠져 있다’는 표현이 ...
고유영아
| 2003.07.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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