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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호소하는 일’에 머물지 않는 여성들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했다. 많은 여성들이 그 사건을 계기로 여성혐오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며 변화한 반면, 남 ...
남순아
| 2017.08.30 09:36
사진계에서 ‘여성’으로 일하기, 살아남기
“사진계에 여성 사진가나 기획자들이 사실 적지 않고, 일하면서 여성으로서 겪는 고충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지금까지는 개인적 차원에서만 얘기됐고 ...
나랑
| 2017.06.23 12:36
‘여혐 대학’에서 페미니스트로 생존하기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내 사진이 찍혀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가는 거다. 무서워서 집회에 갈 때도 얼굴 다 가리고 마스크 쓴다. 강남역 살인사건 ...
나랑
| 2017.06.18 12:19
‘오빠가 허락하지 않은 페미니즘’에 대한 탄압
세 번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 학과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난파 소모임원들을 징계하고 처벌하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여성에 대한 유구했던 마녀사냥 ...
김신효정
| 2017.06.16 11:55
대학 캠퍼스에서 일어난 페미니스트 ‘마녀사냥’
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 진행을 따라가다 보면 페미니스트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대학이라는 공동체 내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내 페미니스트들이 어떻 ...
나랑
| 2017.06.16 11:14
‘남녀 공간분리’ 정책은 여성혐오범죄 예방 못해
공공 공간이 안전하지 않다는 메시지는 공공의 공간에서 여성들의 이동을 위축시키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을 가한다. 혼자 있는/사는 여성 ...
나랑
| 2017.05.16 16:58
‘다큐멘터리 내 성차별’ 수면위로 오르다
때로 여성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촬영을 위해 촬영 대상자의 성희롱 발언이나 심지어 강간의 공포까지도 견뎌야 한다. 또한 ‘감독님’이 아니라 ‘어 ...
남순아
| 2017.04.14 10:15
폭력에 저항하는 ‘용기 근육’ 키우기
폭력을 목격했는데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졌다. 가해자가 폭력을 멈추길 바랐지만 제지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가해 ...
남순아
| 2017.03.14 01:00
나는 친절을 베풀 권리를 원한다
우연찮게도, 대중적 페미니즘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수행 중 하나가 ‘친절하지 않게 말하기’이다. 아마도 내가 나 자신의 친절함으로부터 소외되는 경 ...
도영원
| 2017.02.18 15:43
운동권 내 자기성찰, 페미니즘이 필요해!
우리 ‘꿘페미’들은 합심해서 뭔가를 해보기로 했다. 그동안 남성들이 지시하고 주도해왔던 운동만 해봤으니, 여성들이 모든 것을 준비해서 해보자고 ...
고래
| 2016.1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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