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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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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권’ 노동자와 시민도 연루돼있다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이런 사고 나면 유가족은 보상금 받고, 위령탑 같은 걸로 마무리가 되는 거 아니냐, 왜 당신들은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어야 ...
박주연
| 2024.02.23 15:57
분리교육이 분리된 사회를 만들었다
“선생님이 내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내가 이야기해도 지원인에게 통역을 시켰어요. 학교에서 나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친구들과도 점점 ...
가시와라 토키코
| 2024.01.10 17:17
팬데믹이 드러낸 ‘약자 소외’ 사회 직시해야
가족이 ‘(장애인을) 죽이도록 만드는’ 사회는 이미 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드러난 것은 약자의 ‘시설화’와 의료와 복지에서의 소외입니다. ...
구리야마 준코
| 2023.10.29 18:27
“1층이 있는 삶을 모두에게” 청사진을 그리는 사람들
“소송도 이겼고, 관련 법령도 달라졌는데, 왜 현실은 이렇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실질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경사로를 깔아보기 ...
박주연
| 2023.10.24 11:58
가족 ‘밖’에서 울타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도전
장애여성들은 어떤 가족 형태이든 ‘내가 장애가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는 평등한 관계’를 원했다. ...
고나영
| 2023.08.07 10:08
장애여성의 ‘동의 여부’를 묻지 않는 사회
왜 장애여성 성폭력 사건의 유무죄 판단 근거가 피해자의 ‘장애’가 되어야 하는가? 왜 장애여성의 일상생활 능력이 성적 자기결정권 행사 능력으로 ...
장애여성공감
| 2023.07.31 21:13
‘한국수어’에서 혐오표현 빼고, 존중과 긍정 더하기
농인을 수어통역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농인과 청인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거든요. ...
박주연
| 2023.03.28 10:49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연극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장애를 가지고 비장애 중심 사회를 살아간다는 자체가, 계속 ‘나도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일인 것 같아요. 이 과정이 그냥 제 삶이 ...
박주연
| 2023.01.22 12:44
연극으로 만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어수선한’ 연결
배우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연기력을 뽐내기 위해 유명한 희곡의 독백 같은 걸 하거든요. 근데 극단 애인에선 자신의 생애를 이야기했다는 거. ...
박주연
| 2023.01.21 19:37
아직도 자주 몸무게를 잰다
모두가 ‘먹는 행위’를 기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째서일까. 인류의 식이생활이 균형점을 잃은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면 너무나 큰 ...
백은선
| 2023.01.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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