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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드컵, 어린이노동 생각해야
네팔의 ‘세계어린이노동 반대의 날’ 풍경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송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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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은 ‘세계어린이노동 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이다. 14세 이하의 어린이 2백6십만 명(41.7%)이 어린이노동을 하고 있는 실정인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이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억1천1백만 명의 5~15세 어린이노동자가 있다고 한다. 어린이노동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아프리카지만, 규모면에서는 아시아가 전체 어린이노동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각 국이 현재 2006년 독일 월드컵으로 뜨겁다. 그러나 월드컵의 이면에는 그 축구공을 꿰매고 있는 어린이노동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떠올릴 필요가 있다. 특히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어린이노동자들이 한 달 5만원도 되지 않는 임금을 받으면서 하루 14시간 이상씩 장시간 노동을 하며 축구공을 만들고 있다. 지구촌의 축제가 가난한 사람들과 어린이노동자들을 억압하는 대가로 만들어져선 안 된다는 바람으로, ‘세계어린이노동 반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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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6/14 [05:30]  최종편집: ⓒ 일다
 
0000 06/06/16 [02:41] 수정 삭제  
  지구촌의 축제를 달구는 이런 열기들이 어린이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얻어지고 있다니, 정말 맘 아픕니다. 월드컵 열기에 동조하지 않는 거 말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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