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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가 한 일이 뭐 있냐”는 사람들에게
[논평] ‘oo녀 시리즈’와 여성단체 비난에 깔린 ‘혐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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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또 하나의 ‘oo녀’ 사건이 인터넷을 휩쓸었다. 이번에는 ‘버스무릎녀’란다.
 
사건의 발단은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이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17시 45분발 버스를 타고 가던 승객들이, 버스 고장으로 고속도로 갓길에 3시간을 기다리다 새벽 2시에야 서울에 도착하게 되었다.
 
글을 올린 남성의 말을 빌리자면, 분노한 승객들이 “보상”을 요구하며 “하나같이 무식하게 난리”였고, 그 중 한 “싸가지 없는 여성”이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했다.
 
이 이야기는 한 젊은 여성과 그 앞에 버스회사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무릎을 꿇은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퍼져나갔다. 원문이 전달한 ‘그리 큰 문제도 아닌데 오버해서 무릎을 꿇렸다’라는 뉘앙스 때문에, 사람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 여성을 비난했다.
 
사건의 진상은 ‘소문’과 달랐다
 
게시물이 퍼져나가자 얼마 안 있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사건의 목격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19일 SBS뉴스가 이 목격자와 함께 버스회사 직원을 인터뷰한 것을 보도했는데 양측의 설명이 일치했다. 그런데 목격자의 설명은 사진을 올린 남성의 말과 많이 달랐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이 회사가 “고장난 버스”를 운행했고, 결국 버스가 고속도로 갓길에 2시간가량 정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두운 저녁 시간에 대부분 트럭들이 오가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버스가 정차한 갓길은 낭떠러지 같은 곳이었다. 불안한 승객들이 예비버스를 요구하자 회사는 버스가 없다며 수리를 했고, 버스가 멈춘 후 3시간 만에야 간신히 출발했다는 것이다.
 
고속도로 갓길은 매년 30명 가까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위험한 곳이다. 게다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사율은 42%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러한 곳에 승객들이 3시간이나 방치되어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으니, 분명히 버스회사 측에서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상황이다. 애초에 차량 정비에도 문제가 있었다니, 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 큰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승객들이 서울에 도착하자, 버스회사 소장은 사과도 없이 버스요금을 환불해주고 택시비 만원을 지급할 테니 연락처를 남기고 귀가하라고 했다. 승객들은 사과를 요구했지만, 무성의한 태도로 사과를 해 “오히려 승객이 가해자 같이” 느껴졌으며, 소장은 “당당”했다고 한다.
 
“죽다 살아난 듯한 느낌”이었던 승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항의를 하는 게 당연하지 않았겠는가. 그 와중에 한 여성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며 무릎 꿇고 사과하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소장은 ‘못하겠다. 고소하려면 하라’고 나왔고, 사태를 일단 수습해야겠다고 생각한 버스회사의 다른 관계자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는데, 문제의 사진이 찍힌 것이었다.
 
‘oo녀 시리즈’에 담긴 여성에 대한 비하
 
승객들을 사고의 위험에 몰아놓고도 진심 어린 사과조차 하지 않으려 했던 버스 회사의 대응이 밝혀지면서, ‘버스무릎녀’에 대한 비난은 언제 그랬냐는 듯 쑥 사라졌다.
 
사건의 정황을 왜곡한 게시물을 올린 문제의 이 남성은, ‘내가 oo녀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미니홈피 방문자가 수천 명이다’ 라며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다, SBS뉴스가 나간 이후로 계정들을 삭제하고 종적을 감췄다.
 
이 정도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니 “oo남”이라고 불릴 자격도 충분하다. 그런데도 별 이야기 없이 조용하다. 참 이상하다.
 
그 남성은 항의하는 수많은 승객들 중에서 가녀린 몸에, 그야말로 ‘앳된 아가씨’처럼 차려 입은 젊은 여성 하나를 지목해 굳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수고를 했다. 왜 그랬을까?
 
그 답은 자신이 ‘oo녀 시리즈를 탄생시켰다’는 남성의 말에서 찾을 수 있다. 세상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여자들만은 아닐 텐데, 인터넷 상에는 시리즈가 탄생할 만큼 ‘oo녀’들의 등장이 줄을 이었다. ‘oo남’이라고 한다면 고작 ‘막말남’ 정도가 유명할까.
 
‘여성단체가 하는 일이 뭐 있냐’는 사람들
 
‘oo녀’의 유행은 인터넷 상에서 드러나는 ‘여성 혐오’로 지적되어왔다. 최근 인터넷 상에 만연된 이러한 여성혐오는 여성부와 여성단체에 대한 비난에서도 드러난다.
 
고(故)장자연 사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성폭력 범죄 등 사회면에 여성관련 사건이 이슈화될 때마다, 거기에는 항상 여성단체와 여성부를 비난하는 의견이 달린다. 하나같이 ‘너희들은 도대체 뭐하고 있냐’는 식의 비난이다.

 
여성단체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여성들을 위해 뭐한 게 있느냐고 묻는다면, 가장 간단한 답은 이것이다. 여성인권과 관련한 사안을 당신이 알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그 여성들의 활동이 이루어낸 성과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자. 해방 후 반세기 동안 ‘위안부’ 피해자들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더럽혀진 여자라 손가락질 당하며 아무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쉬쉬하며 살아야 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여성들의 끈질긴 의지가 없었더라면, 이 문제는 세상에 알려지지도 못했을 것이다. 20년이 넘는 투쟁과 연대활동이 이어져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성폭력 문제는 어떠한가. 성폭력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 바로 성폭력 관련 민간단체와 기관이다. ‘하는 일 뭐 있냐’ 비난 받는 바로 그 ‘여성단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해자를 지원하고, 법 제도와 사회 인식을 바꾸기 위해 쉬지 않고 활동한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느끼며, 때로는 가해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걸 감수해가며 말이다.
 
생각해보라. 불과 십 수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개념조차 없었다.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법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는 사실은 큰 변화다. 이런 게 어느 날 저절로 생겼다고 보는가?
 
여성단체들이 뭘 하고 있는가를 여기서 줄줄이 써 알릴 필요도 없다. 진정으로 궁금하다면 기사 검색만 몇 번 해봐도 알 수 있고, 여성단체 홈페이지에서 활동내역만 찾아봐도 된다.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비난부터 해대니 ‘버스무릎녀’같은 루머만 양산되는 것이다.
 
미워하기 때문에 이유를 만드는 것이 ‘혐오’의 속성
 
‘혐오’에는 합리적 이유가 있는 듯 보이지만, 조금만 파고들면 그 이유라는 것들은 대개 얄팍하기 짝이 없다. 이유가 먼저고 혐오가 그 결과인 것이 아니라, 혐오가 먼저고 그 이유는 혐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게 혐오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4.11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5번으로 지명된 이자스민씨에 대한 혐오가 확산되어 논란이 되었다. 그가 내지도 않은 정책이 허위로 만들어져 떠돌았고, 이를 근거로 삼아 이자스민에 대한 비난은 더 거세어졌다.
 
일본 관동대지진 때 일본인들은 재일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등의 헛소문을 퍼트렸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조선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다.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덧씌운 음탕하고 돈만 알며 부패했다는 뜬소문은 홀로코스트를 합리화하는 근거가 되었다.
 
죠리퐁이 여성의 성기모양을 닮아 여성단체가 판매 금지를 요청했다는 둥 헛웃음만 나오는 헛소문을 믿고 비난 대열에 참가할 수 있는 건, 애초에 그 대상에 대한 못마땅한 마음이 커서다.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려고 하니, 최근 수원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무책임한 대응을 비난하는 여성단체들의 목소리를 담은 <일다> 기사를 보고서까지 “여성단체는 뭐 하냐”고 비난해대는 촌극도 벌어진다.
 
혐오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여자들을 보면 욕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고, 여성단체 얘기만 나오면 뭐 하는 곳인가 싶어 울화가 치민다면, 잠시 비난을 멈추고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라.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노력 정도는 꼭 기울여 보는 것도 필수적이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그 ‘혐오’에서 어느 정도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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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2/04/23 [20:15]  최종편집: ⓒ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일다 12/04/23 [23:03] 수정 삭제  
  네. 오탈자가 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이자스민 씨의 비례대표 번호는 15번입니다. 정정합니다.
흠... 12/04/23 [23:13] 수정 삭제  
  하늘이라는 사람. 이자스민 17번이라더니 일다 답글 보고 그새 바꿨네. 나는 봤지롱.
하늘 12/04/23 [23:21] 수정 삭제  
  아주 보편적인 생각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Daum을 가면 한국은 좌파천국이 되어야되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처럼... 뭐.. 그렇다고..다만, 거짓말을 잘하는 것은 확실히 한국 사회의 보편적 수준같기는 하다..그래서 나는 그 위안부 할머니의 말도 다 안믿는다. 이게 의심하는 것도 죄악시 되는 분위기라서 내가 말을 못하겠는데..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 12/04/24 [01:19] 수정 삭제  
  루머를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순결남 12/04/24 [02:19] 수정 삭제  
  백퍼센트 순결하더라. ㄲ
조이 12/04/24 [08:47] 수정 삭제  
  OO녀가 회자될 때마다 불편했는데 명쾌하게 이유를 정리해주셨네요^^ 기사 제목도 맘에 듭니다~ㅎㅎ 혐오가 먼저이고 이유를 다는건 아직도 너무 많은 곳들에서 목격되지요. 심지어는 우리 안에서조차요~ 좋은 기사 계속 부탁드립니다^^
빨강도요 12/04/24 [09:31] 수정 삭제  
  호주제 폐지할 때 전통가족 지켜야 한다던 여성단체도 있었고, 극성맞게 왜 저러냐는 시선이던 여성단체도 있었는데, 주로 관변, 수구보수 쪽 단체들인데 이런 단체도 일단은 여성단체긴 하지요. 여성단체 제대로 모르는 남자들은 이런 구분이 안 되고, 심지어 진보 운동권 남자들 조차도 이 구분을 못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살림이 12/04/24 [13:37] 수정 삭제  
  "여성단체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를 보고서까지 “여성단체는 뭐 하냐”고 비난해대는 촌극도 벌어진다."

혹시 이게 저의 댓글을 보고 쓴 글인가요? 어쩜,, 음.. 생각해 볼게 많아지는데요? 이거 '비난해대는' 글이 아닌데,, 이 글에서 많은 너무나 분노가 느껴져요.

휴우~~ 숨한번 돌리고 봅시당.

얼마나 그동안 비난받은 것이 많으면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녀 등등,, 김여사 등등에 저도 무수히 분노가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요. 그 지점은 이해가 가지만, 라고 제 글이 그렇게만 들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만약 제 글에서 그렇게 느끼셨다면요.
그렇게 그 부분만 가지고 쓴 글이 아닌데 정말 다시 봐도 그렇게만 읽힌다면 그건 님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성단체 혐오자들을 혐오하는 님의 문제요.
일다 12/04/24 [14:40] 수정 삭제  
  위에 살림이님, 의 기사내용과 님이 쓰신 댓글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과 반응은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공감 12/04/24 [19:14] 수정 삭제  
  직장에서 뺨 맞고 와서 가족 구성원들에게 화풀이 하는 시키들의 심리가 그런거죠. "여자가 집에서 뭐하는 게 있느냐, 니가 나한테 시집와서 해준 게 뭐가 있는냐"하면서 지롤하는 것들.
카르티니 12/04/24 [19:39] 수정 삭제  
  사실 가정폭력 사건이나 성폭력 사건에 정작 나서야 할 사람들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어야 할 듯. 이 두 사건은 남성이 주로 가해자이니까. 그런데 이런 사건에 여성단체만 찾는 아이러니는 뭔지. 더욱이 남성이 여성단체를 비난하는 적반하장이란. 똥은 똥 싼 자들이 치우면 안 되겠니?
아이러니 12/04/26 [13:29] 수정 삭제  
  난 이게 여성주의가 아니라 남성우월주의 가부장 마초의 판박이가 아닌가 생각한다. 일반화의 오류다. 우선 이글은 일반적인 대중들의 반응을 토대로 쓴 글이 아니다. 기사에서처럼 네티즌들이 그렇게 무지하지는 않다. 사진이 처음올라왔을때 일부 여성을 비난하는 글이 있었지만, 차후에 반응들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야기들이 나왔다. 더군다나 이 사건을 근거삼아 '00녀' 사건이 대부분 전후관계에 대한 진실을 왜곡한체 여성을 비하하는 도구라고 일반화하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00녀 사건은 네티즌들이 직접 찍거나 올린 동영상에서 비화된다. 문제의 팩트와 전후상황은 언론에도 충분히 보도가 됐다. 그런데도 이를 왜곡이라 주장하고 픈 게다. 마치 네티즌들이 일심단결하여 여성비하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것만 찍으러 다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여성주의라는 이름을 쓰는 상투튼 똥고집 유생행세하는 것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마치 모든 사건에 배후와 음모가 있다는 빨갱이사냥에 혈안이된 뉴라이트들과 니들이 다른게 뭐냐?. 논리공부좀 하시기 바란다. 정말 이따위 글을 써서 여자들은 역시 멍청하다는 자기폄훼의 도구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고2인 내조카가 그런다. 이게 여자가 쓴 글이라서 수준이하인게 아니라 자칭 여성주의네 여성운동입네 하는 것들의 수준이 다 그렇단다.
정말 12/04/27 [15:02] 수정 삭제  
  여자가 쓴 글이라서 수준이하인게 아니라 자칭 여성주의네 여성운동입네 하는 것들의 수준이 다 그렇단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자들을 "여성 혐오자"라고 해야 하나, "여성 폄훼 마인드 소유자"라해야 하나.... OO녀라고 사진 찍어 올리는 자들 보다 저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자들이 더 걱정 되는 건 나뿐인가? 도데체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꼬였다면 어떻게 풀어 내야 할까? 양성은 서로 비꼬며 험오하며 비하하며 살아 가라고 생긴 존재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돕고 격려하며 살리라고 생긴 존재들 아닌가? 물론 이건 인간이라면 각각의 생존을 위해 꼭 양성이 아니래도 해 내야 할 일일 진데...... 동물이나 짐승보다는 좀 더 나은 양성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웃음 12/05/10 [13:41] 수정 삭제  
  우리나라 남성들은 사고를 한 번 치면 큰 사고를 쳐요. 지하철 방화사건이나 굵직굵직한 범죄나 사건 사고는 남자들이 터뜨리잖아요. 근데 정작 비난은 ㅇㅇ녀가 화살세례를 받죠.
어이 없어서 헛 움음 뿐 안나오네요. 그런 ㅇㅇ녀 만든거 보면 대부분 남자들.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 이모양일까요.
tnwjhd 12/09/27 [17:40] 수정 삭제  
  말세다..
내가사는건 12/09/27 [18:15] 수정 삭제  
  여성 단체가 뭔 죄가 있다고..
남성들은 하는 일이 대체 뭔지.. 사고는 남자들이 더 치면서...
여성 단체 하는일 진짜많다...
iwink4you 12/09/28 [19:10] 수정 삭제  
  화살이 자기네 앞으로 날아 갈까봐 그러나~?
위 기사만 보드라도 위안부 문제라든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지원은 여성단체네요. 맞벌이 부부를 예를 들어봐도 밖에서 똑 같이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도 밥차리고 청소하고, 여성이 하는 몫이 더 많다. 남녀평등 외치는 요즘시대에 니가 뭐했냐 식의 차별은 이제 그만해도 되지않을까.
히데미 12/10/04 [18:18] 수정 삭제  
  여성단체가 있어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와 직장내 성희롱문제를 꺼내고 법률까지 만들고 한 일이 많은데도 그리 비하하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작은나무 12/10/09 [14:48] 수정 삭제  
  인권활동가의 활동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천히 인권을 위해 일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이 보입니다.
bank629 12/10/10 [15:47] 수정 삭제  
  하는 일 많이 있겠죠 아마도 너무 많아서 남녀평등을 외칠 줄만 알고 자신들이 약하다 싶은 같은 여성들에게 더 처절하게 차별 하는가 봅니다. 진짜로 묻고 싶다 여태 무엇을 그리 하셨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니네들이 한 일을 모르겠네요
하늘래기 12/10/11 [00:33] 수정 삭제  
  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을 한번더 격려해 주어야 할 마당에 오히려 뭐했냐하는 비인간적인 태도는 사라져야 합니다. 결과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듯 무언가를 위해 발벗고 뛰는 모든 단체 활동가들 힘내십시요.
무시거라 12/10/11 [13:36] 수정 삭제  
  여성단체가 하는 일은 다양하고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하지만 그들이 달갑지 않으니 일만 터지면 저런 말로 공격한다. "니들이 한 일이 뭐 있냐!!"고 말이다.
그럼 그 질문에 묻고 싶다. "니는 그들이 하는 일 하나도 모르고 뭣했냐?"
jejuin1218 12/10/11 [13:41] 수정 삭제  
  '버스무릎녀'기사는 도대채 저따위 기사는 뭐야??? 하면서 안보고 넘어갔었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알고 넘어가네^^~ 니들 뭐하나?는 이들에겐 여자들이 설치는 게 꼴보기 싫으니 그런 말이 나온다. 나도 꼴뵈기 싫은 남자들 많다. 뭐. 정부에서 문제 만드는 인간들 거진 남자들. 니들 도대체 나라를 왜 이따구로 만드는데!!!!!!!!
나도엄마다 12/10/18 [18:17] 수정 삭제  
  여성의 지위들이 날로 높아가니까 두려운신겝니까?? 아마 그옛날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기회가 있었다면 우리는 보다 많은 여성의 일대기를 다룬 위인전들을 더 많이 읽었을지도 모릅니다. 남성들 당신들도 결국에는 여성의 몸에서부터 태어난걸 명심 또 명심들 하시길....!!!
빛나는 프로 12/10/20 [18:41] 수정 삭제  
  이유가 먼저고 혐오가 그 결과인 것이 아니라, 혐오가 먼저고 그 이유는 혐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게 혐오의 속성이기 때문이다...마음에 와 닿네요
태평양 12/10/20 [19:39] 수정 삭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여성단체와 여성인권활동가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땅의 많은 소외된 여성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
덕진원길사랑 12/10/21 [13:27] 수정 삭제  
  여성단체가 한 일이 뭐가 있냐구요?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반짝하고 이슈화되고 사라지지만
그 피해자들을 대신하여 투쟁하고 법망을 빠져나가는 가해자들을 벌주기 위하여 투쟁합니다. 한 일이 뭐가 있냐구요?? 훗 웃음이 나네요
이쁜이 12/10/22 [14:56] 수정 삭제  
  여성단체가 한일이 뭐 있냐구요?..
많은 여성들과 성폭력문제등 많은 일을 하는 분들이 그들입니다..
감사 13/01/18 [16:28] 수정 삭제  
  여성단체는 있어야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감사며 마음으로나마 힘을 보탭니다. 여성인 부유자인 마리앙뜨네와트가 시위하는 빈민들에게 "저들은 왜 빵만 달라는거야? 빵없으며 비스킷도 먹고 스테이크도 먹지." 뭐 요런 종류의 말을 했듯이 태어나면서 한 것 없이 기득권자로만 살아온
xy유전자 보유자들은 xx유전자 보유자들의 황당한 처지를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을 것같다.... 하는 생각이 요즈음 결론처럼 듭니다. 정말 '이갈리아의 딸들' 소설 처럼 완전 세상이 뒤바뀌어서 저들이 지금의 여성의 처지에서 살아보지 않는 이상 참으로 이해하고 동조하긴 힘들거라는 생각입니다. 결국 열쇠는 여성 스스로에게 있다. 내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식을 키우든 정말 물리적 힘을 키우든, 머리를 키우든 암튼 키워야합니다. 현재 기득권자들과 똑같아지고 싶지 않으면 우리는 마음까지 키워야한다는 것이 좀 힘들고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똑 같아지고 싶지는 않기에!!
나그네 13/08/21 [20:25] 수정 삭제  
  여성은 큰 사고도 안치지만, 사회 기여도도 낮다. 3D 업종은 절대안가고 원정성매매는 쉽게간다. 남자는 주물공장, 공사판, 빌딩외벽청고, 터널공사, 화학공장에서....죽어라 일은해도 몸팔지는 않느다. 그러면서....성판매자는 합법....성구매자는 불법으로 법개정하는건 성대결이 아니고 무엇이냐. 진정한 성평등을 외치는 그네들이....하는짓을보면, 남성혐오로 보인다.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요...가해자.....여성정책의 바닥에는 남성혐오가 전제조건으로 보인다.
14/01/11 [00:33] 수정 삭제  
  남자들이 무슨 대단한 성적 도덕심이라도 있어서 성판매 안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어이가없....
14/01/11 [00:35] 수정 삭제  
  그리고 성판매자가 무조건적으로 합법되는 것도 아니고 비자발적인 경우를 고려하는 겁니다. 아 진짜 이건 뭐 제기랄 엘리티시즘을 지양하고 싶어도 젠장 머리가 나쁜가 이런 생각부터 들게 하네
이런 14/01/11 [10:53] 수정 삭제  
  사실 예산낭비는 국방부가 더 심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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