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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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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아무것도 없을 거”라던 아리타에 있는 네 가지
아리타는 90% 주민이 도자기 관련 일을 하는 마을이다. 도자기를 빚는 사람, 굽는 사람, 그림 그리는 사람, 파는 사람 등 분업이 철저해, 예술가보다는 직업인에 가깝다...
2024.03.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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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는 친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연
두 사람은 태어난 이후로 지금까지 쭉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자기 나이만큼의 시간을 사귄 친구라니, 상상이 잘 안 되는 관계다. 쌍둥이 자매 같은 감각일까....
2024.03.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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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기억들, 배 타고 떠나는 여행의 맛
최초의 기억은 엄마랑 둘이서 통통배를 타고 부산 근교 가덕도로 가는 길. 하늘도 바다도, 굽이굽이 작은 바위섬의 해안을 따라가는 모든 장면이 눈부셨다....
2024.02.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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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하는 사람의 마음
자기 힘으로 움직일 수도,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동생을 돌보며 어느 날 생각했다고 한다. 다양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으로 동생에게 세상을 보여줄 수 있지...
2024.02.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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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믿는 실험, 시작은 작은 날갯짓이었다
여행자가 오면 여행자의 행운도 같이 와서 일상의 공간이 다르게 느껴진다. 먹고 마시고 걷고 이야기하는 모든 과정에 새로움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2024.01.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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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된다는 얘기는 사실이었다
자기가 사는 동네인 관악구의 책방 ‘관객의 취향’이 마치 노부에 씨의 레코드 가게 ‘레이코도’와 같다며, 책방과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는 감상이 특별히 기억에 ...
2024.01.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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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한걸음 내딛는 용기를 얻다
백지인 나의 지도 위에는 언제나 골목이 흐른다. 걸어서 만들어 가는 지도다.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어도 좋다. 걷다 보면 발걸음마다 이야기가 쌓인다....
2023.12.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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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 테니 기다려, 부산과 오노미치를 이어보자”
“사람은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누구나 친절할 수 있을 거야.” 도쿄 근교에서 직장 생활하다가 오노미치로 이주한 도이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었다....
2023.1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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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되는 곳은 여기밖에 없으니까 놀자, 놀자, 놀자!”
오노미치는 〈빈집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청년들이 모여들어 작은 가게나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2023.11.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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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우연도 있고 행운도 따른다, 오노미치의 마법
70대 노인은 자신이 도쿄 근방에서 왔는데 일본 전국을 자전거로 자주 다녀 보았지만 ‘여기가 젤 좋아’라고 말한다....
2023.11.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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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 비어있는 도넛 같은 공동체를 꿈꿔
가운데가 비어 있다는 건 카리스마형 리더나 단단한 중심 없이도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중심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비어있는 건 아니란다....
2023.10.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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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마을에서 ‘어쩌다 보니 글로벌한 파티’
마침 그날 도착해 타마를 먼저 만날 수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나의 여행 운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다....
2023.10.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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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가 있는 장소, 빛바래지 않는 여행의 기억
20여 년 전에는 해외여행을 갈 때 ‘한국적인 선물’을 챙겨가라는 팁이 있었다. 인삼 껌이라도 챙겨 가는 게 예의라는 분위기였다....
2023.09.2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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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여행은 ‘마음의 지도’를 따라
코로나 팬데믹 후, 일본 여행이 재개된다는 소식과 함께 떠난 그녀의 우연한 여행은 거기서 그치질 않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2023.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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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짐을 싸야겠다
길 위에 있기 위해서는 항상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길 위의 음악가’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에서 노래를 부른 지 3년이 넘어가니, 버리지 못하고 쌓인 것들...
2016.12.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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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가 영화 곁에 머물 때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메일로 받아 보았을 때는 기성곡을 급히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마음이 급해졌지만, 새로운 노래의 기타연습을 하다 보니 영국에서 처...
2016.1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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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앞에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내고 싶다
내가 힘 앞에서 굳어져 버리는 조건반사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해시태그 성폭력 말하기 운동’이다....
2016.1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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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백남기 농민이 돌아가시고 나서, 추모하는 마음으로 계속 외던 미야자와 겐지의 라는 시를 공연 중에 낭독했다. 우연히 읽게 된 시가 어르신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고...
2016.10.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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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기 싫은 장소, 카페 ‘커먼피플’
카페 문을 열지 않는 토요일 아침 ‘커먼피플’은 분장실로 변신했다. 메이크업을 잘 한다고 소문난 큰 언니 사장님의 중학생 딸이 출동해서 예쁘게 화장을 해주었다...
2016.09.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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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엄마와 만나기
벌써 10년이 넘은 엄마의 운전 솜씨는 훌륭했다. 엄마가 운전을 막 시작했을 때, 방학을 맞아 집에 와있던 대학생 딸이 영어학원 다닌다고 매일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
2016.08.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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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nternational Women’s Day, Women Want a Strike, Not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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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전쟁터가 아닌 “놀이터”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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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치고 수선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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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빵 끈, 채소 묶은 ‘폐철사’로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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