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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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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야기
문이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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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대학 내 반성폭력 학칙 현주소
서울대 성희롱성폭력상담소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칙에서 ‘성폭력’만 명시하는 경우가 43.1%로 가장 많고, 40.6%의 대학이 ‘성희롱, 성폭력’을 함께 명시하...
2004.09.13 01:19
문이정민
“부부재산 공동명의로 하자”
부부재산약정서를 작성하면서 예비부부는 결혼 후의 미래에 대해 현실적이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단지 재산 계약뿐만 아니라 공동생활에서의 생활습관이라든가...
2004.09.12 23:44
문이정민
최저생계비로 생계유지할 수 있나
최저생계비 계측방식은 적절한가. 1999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최저생계비 계측을 앞두고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한달 간 서울 월곡동 지역에서 최저생...
2004.09.05 22:34
문이정민
입양자격 정당한가
국내입양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이 부쩍 눈에 띈다. 공중파 방송에서 입양될 아이를 맡아 키우는 과정을 소개하기도 하고, 연예인들이 입양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한다...
2004.08.30 00:43
문이정민
핏줄이 뭐길래
6년째 인공수정을 시도해도 임신이 되지 않아 입양을 고민했던 L씨(여, 48세)는 남편과 함께 입양을 결정했지만 시부모님의 반대로 입양을 할 수 없었다. “근본도 모르...
2004.08.30 00:38
문이정민
“습관은 나의 적”
“내 인터뷰의 핵심이 뭐죠?”라고 묻는 10년 경력의 ‘기자’를 인터뷰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예의 명쾌하게 ‘핵심’을 말해주는 그의 ‘기자스...
2004.08.22 22:07
문이정민
광복59주년, 되살려야 할 기억
할머니는 살아 생전 수요시위에 꼬박 꼬박 힘든 몸을 이끌고 나와 참혹한 일본의 만행을 증언하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외쳤지만, 해방 이후 59년이 지난 지금까...
2004.08.15 22:49
문이정민
공권력에 의한 성폭력, 어디에 호소하나
시위 진압 경찰의 시위 참가자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또 제기됐다. 지난 8월 3일, '파병강행 노무현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로 행진하려던 참가자들과 서울지방...
2004.08.09 01:18
문이정민
“여성단체, 왜 이렇게 온건해졌나”
“호주의 강간위기센터는 독립적인 운동단체로서의 성격을 상실한 채 이제 국가의 성폭력 업무를 저렴하게 담당하는 하나의 단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2004.08.08 23:26
문이정민
탈북자 문제, 정치적 목적 배제해야
북한인권법안은 제1장 북한주민 인권신장조치, 제2장 궁핍한 북한주민 지원조치, 제3장 탈북자 보호조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법안은 북한주민의 인권향상 조치로 ...
2004.08.01 21:53
문이정민
[사진] 도룡뇽도 전쟁에 반대한다
10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전쟁반대’의 목소리가 거리 곳곳을 메웠다. ‘전쟁반대, 평화의 염원을 담아 슬프게, 즐겁게 걷고 또 걷자!’는 슬...
2004.08.01 16:48
문이정민
여성주의, 경직성을 넘어서자
“여성주의는 이래야 하는 거 아니야?”어떤 상황, 사안에 대해 판단할 때 여성주의적으로 올바른 방식과 태도, 관점을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러한 반문이...
2004.07.26 01:18
문이정민
유기농 표시, 소비자 알 권리 침해
수입유기가공식품의 완제품의 경우, 수입국의 언어만으로 포장돼 있어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주고 있다. 소비자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에 의존할 수밖...
2004.07.19 00:23
문이정민
페미니즘은 이기적인가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페미니즘은 당연히 여성의 시각을 요구한다. 기존의 사회가 남성의 시각으로 구조화됐고 운영되어왔기 때문이다. 가령 서울대 신교수 성희롱 사...
2004.07.11 22:56
문이정민
가족 개념, 법이 규정할 필요없다
“가족의 범위를 법에서 정의할 필요 있나.” 민법개정안과 건강가정기본법의 ‘가족’ 개념 규정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국...
2004.07.04 23:57
문이정민
종교의 자유, 학교에선 예외?
사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데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기본권에 대해 교육해야 할 학교가 이를 보장하지 않고 있다면 실로 심각한 문...
2004.06.28 02:01
문이정민
미국의 북한인권 ‘개입’ 어떻게 볼 것인가
미국이 “북한주민 및 탈북자들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적을 내걸고 추진 중인 북한인권법안은 인권문제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
2004.06.28 00:34
문이정민
성폭력 피해자가 처벌받아선 안돼
성폭력 ‘피해자’가 ‘가해자’로 취급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몇 년간 성폭력 가해자들이 ‘무고’로 피해자를 고소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4.06.27 21:40
문이정민
“풀뿌리 연대로 초록정치 실현하겠다”
초록정치연대는 “상상도 못했을 성장을 이뤘으면서도 일자리는 더 불안정해지고 채무에 몰린 사람들은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희생되는 것...
2004.06.22 00:42
문이정민
세상은 ‘생각’과는 다르다
이 영화는 실화다. 영화를 보면 리의 분노가 온몸으로 전이돼온다. 영화를 보고 ‘못생기고 버림받은 여자들은 레즈비언이 되기 마련’이라거나, 강간과 ‘창녀 짓’...
2004.06.21 00:54
문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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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투쟁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에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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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nternational Women’s Day, Women Want a Strike, Not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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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농담이 아닌 우리들
변희수 하사를 보내고 남겨진 숙제, 이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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